본문 바로가기

화개재

(4)
지리산 뱀사골계곡(반선/뱀사골계곡/화개재/삼도봉/원점회귀) 7.2 매년 찾는 뱀사골계곡 여름에 성삼재에서 반야봉을 거쳐 뱀사골로 내려서는 코스인데, 아침 일찍 산악회버스를 타고 가는데 수원을 지나 갑자기 고속도로를 나와 다시 서울로 향한다. 알고보니 죽전을 그냥 지나쳤던것, 결국 최소 11시 이전에 성삼재에 도착해야 노고단 통제시간인 12시를 통과 할 수 있을텐데 결국 시간이 안되 뱀사골로해서 올라가는걸로 급 변경됐다. 날은 35도 ㅠ 그냥 계곡 중간에서 놀다가 갈까 고민하다가 올라가는걸로 반야봉은 많이 갔으니 패스하고 그래도 봉우리는 찍어야 해서 토끼봉과 삼도봉을 고민하다 삼도봉까지 갔다. 계곡은 휴일이라 아래쪽은 사람들이 많다. 화개재까지 계곡 숲길로 이어져 그나마 괜찮지만 그래도 땀은 비오듯 한다. 매번 내려만 왔던 뱀사골을 올라 갈줄이야 ㅎㅎㅎ 그래도 비..
지리산 반야봉(성삼재/노고단/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계곡/반선) 반야봉은 성삼재로 왕복하거나 뱀사골로 내려갈때 들리거나 이래저래 갔었지만 야간이 아닌 당일로 가서는 시간이 빠듯하다. 야간에 가기는 좀 짧은 코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출도 보고 천천히 걷는것도 지리산을 음미하기에 좋다. 요즘 산악회에서 반야봉을 야간에 가는 것들이 나온..
지리산(성삼재/노고단/삼도봉/화개재/뱀사골) 2015.7.18 태풍이 몰려오더니 다행이도 바나나킥이되서 일본을 쓸고 동해안으로 나갔다. 그래도 구름들은 잔뜩, 서울은 우중충하고 지리산에 이르니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이쪽 올때마다 날씨가 이렇다. 심술부리는건지 ㅎ 그래도 간간이 파란하늘이 보이지만 넘나드는 구름은 결국 봉우..
지리산(성삼재/노고단/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 2014.8.9 2주전부터 뱀사골을 갈려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안맞아 못갔었다. 요번주도 버스타고 갈까 기차타고 갈까 내내 고민하다, 마침 가는 등산회가 있어 갔다. 날은 태풍 영향으로 화창하다. 지리산도 날씨가 괜찮은데 성삼재에 이르자 노고단은 구름을 뒤집어 쓰고 있었고, 내리자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