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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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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아테네/다시 서울로 여행기를 정리하느것도 참 오래걸린다. 여행은 세번으로 완성된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여행을 정리하면서 준비하면서 설레임과 여행하면서의 즐거움 그리고 여행을 정리하면서 추억과 아쉬움 그리고 새로운 여행을 기약하는... 유럽은 갈때마다 더가고 싶어지는 그런곳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가는길 독일여행에서 기억나는건 음식은 고기와 맥주 특히 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는줄은 몰랐다. ㅎㅎ 그 두툼한 고기는 나중엔 좀 질릴정도 ㅎㅎ 시간이나 이런걸 잘지킬것으로 당연히 생각했었는데 시외버스는 2시간 가까이 지연되도 아무런 안내도 없고 중앙역 옆 정류장임에도 아무런 편의..
독일 쾰른 / 대성당과 주변 풍경 비가오rh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오후 늦게부터는 날이 개기 시작한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이 지연 되어 충분히 돌아보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조명을 받은 대성당은 더 크고 압도적으로 보였다 대성당 앞에 슈바인스 학세로 유명한 식당 "가펠 암 돔" 유럽 내내 점심 저녁은 맥주를..
독일 쾰른/ 대성당 2019.1.28 독일을 대표하는 성다으로 157m인 두개의 첨탑이 양쪽으로 높게 솟아있다. 대성당은 1248년에 착공해 이후 300년간 건축이 중단 되다가 이후 다시 짓기시작해 1880년에서야 완공이 되었다. 출입구의 문에는 성베드로와 성바울로가 조각되어 있고, 들어서서 바로 안쪽에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린 성키아라의 제단이 있다. 이날 약한비와 거센바람이 내내 불어오더니 오후가 되자 점점 날이 개기 시작했다. 성당은 워낙커서 카메라에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거대한 고딕양식은 시선을 압도하며 엄청난 무게감감 더불어 아름 답다는 느낌이 온다. 대성당의 주재료는 조면암으로 흰색이라고한다. 오래되어 오염 되었기도 하지만 1942년5월 영국 폭격기가 폭격을 하면서 다행히 3발만 성당으로 떨어졌는데 이때 소이..
독일 / 프랑크푸르트에서 쾰른 가기 호텔에서 전철을 타고 프랑크푸르트역에 내려 버거킹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푸랑크푸르트역 바로 옆에 있는 시외버스 타는곳에서 버스를 타고 쾰른으로 갔다. 그런데 ,버스타는 곳이 중앙역 옆이라 버스터미널이 잇는줄 알았는데 이건 터미널은 커녕 주차장 건물 옆에 아무런 표시 없는 곳에서 서잇다가 버스가 오면 타는 형식이엇다. 안내표시판이나 언제 온다는 전광판이나 이런건 아예 없고, 앉아서 기다릴수 잇는 것도 아예 없다. 10시차인데 날은 춥고 비도 내리고 바람까지 부는날, 밖에서 당연히 정시에 올줄 알고 서서 기다렸는데 오지는 않고 거기서 안내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았지만 그냥 기다리는 말만 할 뿐 언제오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미안하다는 말조차 들을 수 없고,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고 그동안 너무..
독일 프랑크푸르트 / 슈테델미술관 2019.1.28 슈테텔미술관은 10만점 이상의 컬렉션이 있는 오래된 미술관으로 프랑크푸르트 은행장이자 사업가였던 슈테텔이 낸 기부금으로 1818년에 설립되었으며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이라고 한다. 14세기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의 작품들이 있어 7백년에 이르는 유럽 미술의 작품..
독일 프랑크푸르트 /수공예박물관 2019.1.28 이 박물관은 1877년 프랑크푸르트 시민단체가 설립한 박물관으로 6천년전부터 현대에 이르기 까지 장식미술품을 전시하고 잇다. 전시물은 유럽 뿐만아니라 전세계에서 수집한 것을 전시하고 잇다. 마인강 옆 작센하우젠 근처에 잇는 박물관지구에 위치하고 잇다. 박물관지구에는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과 아이젤너다리 2019.1.27 아이젤너다리는 1868년 건설되었으며 뢰머광장과 박물관들이 모여있는 박물관지구를 잇는 마인강에 놓인 다리이다. 1911년에 기존보다 큰 규모의 캔틸레버다리로 개조되었으나 2차세계대전때 완전히 파괴되엇고, 1946년 다시 지었다. 이다리는 보행자용 다리로 데이트장소로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