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폭포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 단풍(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남교리) 10.11 저번주 목요일에 호우주의보로 전면통제되 못갓던 장수대 다시 왔다. 10월초의 날씨가 워낙 안좋던터라 오늘은 오전 흐림에 11시정도부터 개는걸로 나와 있다. 동서울 증차된차를 타고 홀로 장수대에 내렸다. 사람이 없어 대승폭포까지 홀로 올랐는데 갑자기 한무리 사람들이 올라왔다. 내려오는 팀인가 했더니 지방에서 버스가 온 모양이다. 여유있게 걷는데 사람들이 계속 올라온다. 단풍은 이제 물들기 시작했고 날은 추운 느낌이 들 정도다. 3분2지점 정도 올랐을까 멀리 능선부근에 하얀것이 보인다. 구름인듯 싶었는데 좀 이상해 카메라로 자세히 보니 상고대 같은데 , 너무 이른 시기라 잘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바위위에서 보니 상고대다. 헐 새벽 대청은 영하14도까지 내려가고 강풍에 눈예보까지 잇었는데 이쪽은 낮.. 설악 십이선녀탕계곡(장수대/대승령/안산갈림길/십이선녀탕계곡) 요즘 폭염에 산에 가는 생각조차 안난다. 자꾸 지겹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지리산을 갈까 고민하다 접었다. 그러다 선녀탕이 생각났다 작년에 걸렀는데 더울때 높고 깊은산이 제격이라 첫차를 타고 간다. 월요일이나 휴가철이라 차는 만석이다. 대부분 한게령으로 가는 듯하고 장수대에..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갈림길/귀때기청봉/1408봉/대승령/장수대) 서북능선을 갈까말까하는데 토요일에 서북능선을 가는 산악회가 있어 갔다. 당일 설악은 가끔 나오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나와 강변에서 출발할해 간다. 동서울에서 가는것보다 비용은 절반 시간도 절약된다는 시간에 제약이 있지만 한게령에서 장수대와 오색으로 나뉘어져 비교적 여유롭다. 비가온뒤라 대승폭포의 기대감도 있었는데 한여름이나 되어야 할듯 기생꽃 바람꽃 솜다리를 보고 싶었는데 다행이도 모두 봤다. 어제 비바람이 몰아친 탓에 기생꽃이 지거나 상태가 안좋았는데 다행히 나무아래 무리지어 있는 녀석들을 만났다. 봄꽃은 지고 있고 여름꽃으로 바뀌는 시기라 꽃들이 만발하다. 날씨는 점점 개는 상황으로 덥지도 않고 좋앗다. 1408봉에서 본 능선 시야도 좋고 쾌청하다 남설악은 언제 개장할런지 분비나무 함박꽃이 가는내내 피..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8.5.20 설악산을 가본다기 보다는 기생꽃과 솜다리를 보러 간다는게 맞을 듯 그러나 기생꽃은 아직 피지도 않았다. 금년 눈도 늦게 내리고 산행하는날도 바람이 불고 손이 시려울 정도이고 구름이 많아 해가 나지 않은 상황. 이제 설악의 바닥을 읽고 가니 좀 웃음이 나온다. 많이도 다녔.. 설악산 십이선녀탕(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2017.7.29 연휴 첫날이나 다름없는 날 십이선녀탕으로 갔다. 금년은 설악을 쉴려고 했는데 ㅎ, 아니나 다를까 2시간이면 충분히 가는 길이 막혀 장수대에 거의 10쯤 도착했다. 사람이 적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대승폭포 위로는 거의 사람이 없었고 내려갈때까지 만난 사람은 거의 10명정도, 안..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2 10년도 훨씬 이전에 장수대에서 대청을 간적이 잇다. 55리터 배낭을 매고 새벽4시에 출발해 폭포까지는 거의 기어서 가고 거의 다와서 수직게단이 있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서북능선이 그렇게 험한줄 몰랏었다. 사람은 없고 표지도 부실하고 좀 길을 벗어나면 벼랑길이고 1408봉은 .. 설악산 대승폭포 설악산 십이선녀탕(장수대-대승령-남교리) 2013.7.20 여름이면 매년 가는곳이 십이선녀탕계곡이다. 혼자서 여유있게 가기 가장 좋은곳이다. 교통편도 북한산가는정도의 시간이면 가기때문에 더 그렇고.. 몇주전부터 가려고 예약도하고 했으나 장마때문에 포기해야 했다. 계곡은 비가오면 위험하기도 하다. 비를 기다리며 날이 개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