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봉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산24-79(건설환경연구원/도사바위/깃대봉/정상/계곡길/관악산역) 10.3속초를 갈려고 했는데 저번주부터 갈려고 하면 온종일 비예보다.가까운곳이나 가자 생각하다 오밀조밀한 삼성산으로 간다.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다. 날은 서늘하고 하늘은 구름한점 없는파란하늘이다. 능선에서니 멀리 산군들이 선명하게 보인다.문수산에 갔으면 송악산과 천마산이 선명하게 보였을텐데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다. 담주면 단풍철이 시작될텐데폭염 어쩌구 하더니 그래도 가을왔다. 4쉼터계곡은 거의 말라있다남근바위가야할 깃대봉호암산도사바위소라바위 구절초국기봉 미국쑥부쟁이 삼성산24-55(서울대/깃대봉능선/삼막사/국기봉/정상/장군봉능선/칼바위능선/돌산/관악산역) 7.5장마비가 소강상태로 자주가지 않은 삼성산을 간다.블친 까꿍이님이 삼성산을 다녀온거를 보다가 그래 저기가자 라고생각했었는데, 가까운 곳이라 채비를 채려 나선다. 낙성대역에서 내려 02번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연구원에 내려제4쉼터 쪽으로 간다. 날은 먹구름이 잔뜩이고 낮은산이지만관악산과 깃대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습한 날씨에 땀은 많이 나지만 바람이 시원해 좀 낮다.사람이 거의 없는데 그래도 내려오는 사람 한사람을 본다.삼성산도 관악산에 가려 있지만 능선마다 기암들이 많고 능선도많아 은근히 매력있는 산이다. 삼막사를 가고 싶었는데 오늘은 삼막사로 해서 칠보전으로 가는길이국기봉으로 이어져 국기봉에서 정상으로 갔다.오후들어 간간이 해가 비추고 먹구름이 조금씩 걷혀간다.몇분마다 지나가는 비행기가 소리.. 순창 회문산(덕치치안/깃대봉/천마봉/삼인봉/회문산/작은지붕/휴양림) 3.3 소설 남부군의 배경이 된 회문산, 백애산에 이어 가고 싶엇던 곳이다. 덕치치안센터 앞에는 그당시 초소격인 망루가 남아 있다. 워낙 오지다보니 세월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온다. 회문산은 5대명당 길지로 산정상부터 여기저기 무덤들이 참 많다. 동학혁명때 거점이기도하고, 최익현과 임병찬 의병장이 구국운동을 벌이던 곳이고, 해방후 빨치산의 거점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곳으로 미군비행기가 폭탄을 투하하고 화공으로 산을 모두 태우기도 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졋던 슬픈 역사가 있는곳이다. 그래서 큰나무들은 보이지 않는다. 산형세도 우뚝 솟은 봉우리들이 낮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참 특이한 형대를 보여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고흥 팔영산(능가사/1봉-8봉/깃대봉/탑재/주차장) 12.5 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유일한 산으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한다. 천관산과 마찬가지로 남쪽 끝자락에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리나 에전보다는 고속도로가 많이 개통되어 많이 단축됐다. 오래전 천관산을 가는데 밀리기도 햇지만 왕복 11시간이 걸린후 월출산 라인 아래는 가는걸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요즘들어 생각해 보니 고속도로가 워낙 많이 그물망처럼 되어 있어 예전보다는 훨씬 빨라졌다. 실제로 여유있게 왕복 9시간이 걸렸다. 11월에 눈소식이 있다가 12월에는 감감무소식이다. 금년 겨울도 눈이 귀할듯한 느낌이다. 금년겨울은 매년 들락거리던 곳은 빼고 다닐까 생각중이다. 능선에 올라서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조망이 참 좋다. 생각외로 암봉은 거칠다. 오르내리는 재미는 덤이고, 선녀봉을 왕복해서 다녀오는것.. 담양 추월산(부리기고개/무능기재/수리봉/정상/상봉/보리암/관광단지) 11.5 금성산성에서 바라보던 추월산 가본다고 하다 매번 못갓던 곳 매번 산에 갈때마다 등산지도를 숙지하지만 이곳도 올라가는길이 별무리 없는 외길과 다름없는데, 문제는 뒤에 사진 찍으며 천천히 가는데 한사람이 이길이 아닌것 같다며 내려 온다. 맵을 켜서 보니 길이 아니다. 그래서 4사람이 맵따라 길을 찾았지만 흔적이 없어 다시 올라가다 옆으로도 가보았는데 뚜렷한 길흔적이 안나와 원래의 길로 다시 돌아와 그냥 올라갔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인터넷에 나온 지도상으로는 맞는데 맵에는 두갈래길이 다르게 나왔 있던것, 페쇄된 길인지 다른지도를 찾아봐도 나오지는 않는다. 오래전 길인듯하다. 급경사를 계속 올라야 하고 능선길은 완만한데 깨진 돌길이라 조심과 힘이 든다. 조망은 참 좋은데 오후가되자 날이 흐려 티미해진다.. 방태산 야생화(깃대봉/배달은석) 8.5 몇년전 봄에 온적이 있엇는데 이번에는 여름이다. 봄도 그렇지만 여름꽃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다. 개체수가 대부분 무리지어 큰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다른산과 다르다. 아마 이렇게 많은 야생화를 한꺼번에 대부분 무리지어 있는 곳은 드물지 않나 싶다. 금강초롱도 아직 피지 않은 녀석들을 봤는데 핀녀석을 만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못만났다. 그런데 반대인 주억봉에는 핀모양이다. 구름패랭이 8.5 방태산 깃대봉 지리산 노고단에서 봤던 구름패랭이 이곳에는 큰군락을 이루고 잇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린다. 처음에는 몇개체 있는줄 알았더니 산사면 전체에 분포하고 있다. 난쟁이바위솔 8.5 방태산 깃대봉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