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탈리아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렌체 // 두오모성당/베키오다리 11.28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두오모성당, 사진을 찍을래도 다들어오지 않는다.유럽은 성당이 많은 곳이고 많은 성당을 봤는데 두오모 또한 거대한 돔이특징인 성스런 성당이다.피렌체는 가죽이 유명한데 가장큰 매장에 들어갔더니 온갖 가죽제품들이있다. 값은 싸기는 하다. 특이한게 매장에 들어서면 피혁의 냄새가 짙게풍긴다. 예전에 안사람이 피렌체에 왔을때 가죽잠바를 사다준적이 있다.지금도 입고있고 이번에도 하나 사볼까 했는데 한국에서는 가죽옷을입을 시기가 너무 짧아 그냥 포기했다. 이탈리아의 소매치기는 유명한데 피렌체 역시 가이드가 가리키는 소매치기들이 보이는데 너무도 평범한 사람들이다. 이사람들은 특히 동유럽에서원정을 오는 경우가 많단다. 믈론 그곳에서도 날고 기는 소매치기란다.그 사람들은 버스타는 곳까지 따라..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 단테의 생가 11.28 피렌체하면 떠오르는건 두오모성당의 돔과 단테 그리고 메디치 가문이다tv나 세계문화유산 책에서 늘 봐왔던곳, 미켈란젤로 언덕에 서면 피렌체가한눈에 들어온다. 가슴이 벅찼다. 여행일정이 로마에 도착후 피렌체/베니스/밀라노/ 스위스 융프라우/인터라켄/루체른/로카르노/아스코나/루가노, 다시 이탈리아로 시에나/오르비에토/로마로 이어지는 일정이다.피렌체는 첫 일정인 셈이다.날씨는 예보상 좋지 않았는데 운좋게도 전일정 날씨가 의외로 참 좋았다.해외여행을 주로 비수기에 다니는데 성수기에는 사람들로 치여 또 일정상 주로 겨울에만다녔다. 세번째 가는 유럽 , 금년 여름에는 유럽이 40도까지 오르는 고온으로 여행에애먹었다고 한다. 11,12월은 우기로 비가 자주오는 편인데 맑은 날씨가 대부분이었다.기온은 밤에는.. 이탈리아 스위스여행 11.27 안사람과 떠난 이탈리아 스위스 여행 출발 이틀전 집 앞의 공항버스를 예약했는데 전날 대설이 예보되었다.서울은 5-8센치라는데 11시비행기라 늦을 수 있을것 같아 결국 취소하고전철을 타고 간다. 새벽에 보니 눈이 소복히 쌓여 있다. 해외 여행갈때 주로전철을 타고가는게 습관처럼 되어 버렸는데 저번 호주갈때 버스를 타니 편리한점도있어 모처럼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역시 전철 체질인가 보다.이때만해도 지연이라던지 결항은 생각도 못했다. 공항에 7시반에 도착해 수속을 하고 아침을 먹고 앉아 있는데 30분 지연된다는안내가 나온다. 창밖을 보니 눈이 계속내리고 그칠줄 모른다. 혹시 지연되는것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첫눈이고 기온이 영하가 아니라 괜찮을듯 싶었다.비행기 탑승안내가 나오고 탑승후에도 오히려 눈이 더..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