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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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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만발한 올림픽공원 3.20 봄에는 벚꽃필때만 가서 산수유가 이렇게 많은지는 처음알았다. 화사하니 산수유가 만개했다. 생각지도 않은 미선나무외 길마가지나무꽃도 만났다. 시간을 달리해서 다녀볼 일이다 미선나무 길마가지나무
남한산성 동문에서 남문 3.18 청노루귀도 볼겸 겸사해서 동문에서 남문으로 간다. 봄빛은 따스하고 이젠 덥기까지하다. 까마귀떼가 잔뜩 나무에 앉아 부산스럽다. 봄맞이 하는 모양이다
연인산 명품계곡길 10.22 우연히 기사에 난걸보고 찾은 연인산 명품계곡길, 용추구곡 윗부분인데 내곡분교를 지나는 이길은 알고는 있었다. 봄에 야생화도 많아 한번 갈려고 했었는데 교통이 불편하다보니 결국 가지는 못했고, 용추구곡은 연인산을 올라 장수능선에서 내려오다가 용추구곡을 갔었다. 지리하게 긴 길을 걸었던 기억이 남아 잇는데, 작년에 손을 봐서 명품계곡길로 탄생했다. 산림청에서 명품숲길로 1위를 했다고 한다. 용추구곡 상부에 위치하는데 거리가 꽤되지만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이고 징검다리만 11개고 계곡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이 참 좋다. 주차장은 초입길 방문센터가 있고 한참을 올라가면 20여대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더 올라가면 한 10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가을 단풍이 들고 있는데 상류쪽은 단풍..
송추계곡 트레킹(송추게곡/송추폭포) 9.17 오전에 잠깐 날이 갠다는 예보에 안사람과 송추계곡을 걷는다. 비가온뒤라 상긋한 숲내음이 진동을 한다, 계곡물은 제법 물이 많고 나뭇잎은 이제 물들기 시작이다. 중간쯤 가다보니 날이 개고 파란하늘이 보인다. 송추폭포까지 올랐다. 안사람이 오봉으로 내려가자고 하는데 달랑 물만 가져온 상황이라 고민하다 그냥 내려가기로 한다. 날씨가 흐리기만 했어도 기본 준비는 해가는건데 하튼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고 땀도 많이 흐른다. 상쾌한 날이다.
파주 마장호수 6.3 요즘 주말이나 연휴에는 날씨가 안좋다. 모처럼 화창한 날에 안사람과 마장호수 반바퀴를 돈다. 연두빛은 이제 진초록으로 변하고 날은 초여름 날씨로 햇빛은 뜨겁다. 숲길따라 걷는 마장호수길 걷기좋은 날이다 골무꽃
인제 자작나무숲 트레킹 5.3 2년전 겨울에 왔었는데 안사람이 오늘 쉰다고해 치악산을 갈려고 준비했는데 급변경 ^^, 곰배령과 자작나무 중 고르다 곰배령은 봄에 갔으니 오늘 개방하는 자작나무 숲으로 결정 곰배령은 당일에는 아예 현장에서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곰배령은 일단 19일에 예약을 해두고 자작나무 숲으로 날은 5월답게 아주 좋다. 오늘 개방하는 날이라 분주한 모습이다 금년부터 주차비를 승용차는 5천원 받는 모양인데 내가 들어갈때는 오류가 있어 그냥 들어 가라고 한다. 첫날 행사로 주차비를 내면 5천원 상품권으로 준다고 했는데 어차피 그게그거다. 전에는 주 도로를 따라 갔는데 이번에는 좌측으로 달맞이숲길로 갔는데 아주 코스가 좋았다. 약 3시간 반정도 걸렸고 자작나무는 겨울과는 달리 은백색과 연초록 그리고 5월 햇빛에 빛..
화야산의 봄 3.14 화야산에 봄이 왔다. 얼음이 모두 녹고 물소리와 새소리가 즐겁다 얼었던 땅은 새싹을 디밀고 작은꽃들을 피운다 매년 그렇듯이, 한겨울을 죽은듯이 지내고 다시 싹을 내미는 모습은 신기할 따름이다 봄빛이 따스하다 작년에 얼마나 비가 많이 왔길래 아스팔트 길이 통째로 ㅎㅎㅎ 부실공사! 물고기들이 노닌다
파주 마장호수 8.21 아침일찍 북한산온천에 들른후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생각해낸 마장호수, 고령산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다 복ㄷ던 곳이 마장호수인데, 생각보다 호수 주변과 시설들을 잘 꾸며 놓았다. 반바퀴를 도는데 제법 땀이 나는데 마지막 화장실에 들렸는데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어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