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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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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솜다리/설악산 5.17 국화과 솜다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라산·설악산·금강산 등 중부 이북의 고산에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로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도 불린다. 키는 약 25cm에 이르며 잎과 줄기는 회백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꽃은 두상화로 줄기 끝에서 봄부터 가을에 걸쳐 핀다. 이전에는 다소 높은 산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남획으로 인해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환경부가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다음백과) 수없이 봐온 녀석이지만 이때만되면 어디서 보나 고민하게 된다. 예년에 있던 자리에 없어지기도 하면 서운하고, 새로운 곳에서 보면 얼마나 반갑던지, 공룡가면 편하게 많이 보겠지만 동서을 차시간이 변하면서 새벽에 오르는 걸 웬만하면 안갈려다보니 공룡은 4년쯤 된듯하다. 나한봉과 마..
난쟁이붓꽃/설악산 5.17 붓꽃과 여러해살이풀로 붓꽃보다 키가 유난히 작아 난장이붓꽃이라고 한다. 키는 5~8㎝로 보통 붓꽃의 60㎝에 비하면 거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 붓꽃의 꽃봉오리는 마치 붓 같은데, 이 품종 역시 꽃봉오리가 붓을 닮았다. 키가 워낙 작은 식물이라 꽃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난장이붓꽃은 주로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인제 등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주변 공중습도가 높고 반그늘 혹은 그늘진 바위틈이나 부엽질이 풍부하며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야생화 백과사전) 본지 오래된듯해 매년 산방 끝나면 대청 위주로 다녀 이번에는 마등령을 먼저 가고 대청은 6월 중순에 갈려고 해서 내가본 블로그에서 찾으니 난쟁이 붓꽃을 찾으니 10년도 넘은 이맘때 마등령을 넘어가며 ..
설악산 야생화 5.17 산방이 끝나고 가장 먼저 왔더니 매년 늦게 왔던때와 보이는 녀석들이 다르다. 능선에서 마등령가는길은 봄꽃은 거의 지고 여름꽃은 이제 막피기 시작한 어정쩡한 상태다.
명지산 야생화(5.13) 명지산은 겨울,여름,가을에 다녔고 봄철 4월에도 변산바람꽃을 보러 다녔는데 막상 5월은 없었다. 5월은 설악 지리 등으로 다녀 5월에는 처음 온 명지산 명산답게 아름다운 숲길과 야생화들이 반겨준다. 생각지도 않았던 당개지치와 큰애기나리,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금강애기나리 정상을 내려가면서 만난 백작약, 야생화 종합셋트를 본 느낌이다
금강애기나리 5.13 국망봉에서 꽃봉오리만 맺힌걸 봤었는데 능선 등로따라 꽃봉오리만 보이더니 이제 맛피기 시작한듯 여러개체를 만났다. 5월의 명지산을 오른 이유중 하나가 금강애기나리 였는데 언제봐도 귀여운 녀석이다.
포천 국망봉 야생화 5.9
애기송이풀 5.9 거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능선 등로에서도 약간 벗어난 곳에서도 마주했다.
무등산/안양산 야생화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