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도봉산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에 접어든 도봉산(안말지킴이/포대능선/망월사/원도봉) 요즘은 가을색이 완연하다. 풀벌레소리 밤이 떨어지고 도토리도 자주 보인다. 안말공원지킴이는 처음 가보는곳 지도상으로도 별다른 게 없는데, 그래도 안가본곳이 이곳이라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가는길은 오래된 시골분위기이고 평범한 등로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멋진 바위군들을 만난 졸지에 짭잘한 재미?를 봣다. 흰구름은 두둥실 파란하늘에 편안한 마음으로 걸었다. 도봉산(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관음암/도봉분소 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태풍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으로 전국이 산사태주의보에다 산에 갈틈이 없다. 잠깐 해가 비추기까지 했던 날은 그래도 하고 기상청 에보 지켜보다가 놓치고 ㅎㅎ 정말 안맞는다. 금요일 하늘을 보니 날이 흐리고 언듯 파란느낌까지 들길래 비가 오던 말던 멀리는 못가고 송추폭포를 볼려고 나선다. 날이 개일듯하더니 흐리고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아 10일만에 몸좀 푼다. 다음날은 아침에 날이 파란하늘까지 보여 안사람과 불암산을 올랐다. 비가온뒤라 송추계곡은 싱그러웠고 사람이 거의 없는터라 혼지서 여유있는 산행을 한다. 송추폭포가 두갈래로 내려오는건 처음이다. 한참을 폭포앞에 앉아 망중한을 즐겼다. 사패산 폭포 탐방(송추/원각사/능선/사패산/갓바위/성불사/안골) 이제 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으로 산행도 슬슬 계곡과 폭포로 접어들게 된다. 요즘 비가 제법 내려 게곡 수량도 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원각사쪽으로 오르는걸로 내려오는건 회룡사쪽으로 생각 했는데 안골도 하도 오랜만이라 정상에서 방향을 바꿨다. 안골폭포는 가보지를 않아 성불사를 갔는데 의외의 폭 포에 놀랐다. 역시 멋진 폭포들이다. 시원한 도봉산 송추폭포(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우이능선/보문능선) 이제 초여름으로 치닫고 요즘 비가 조금씩 오더니 밤에 제법 비가 온모양이다. 요즘 딱히 가고싶은 곳도 안떠오른데 송추폭포나 보러가자는 생각에 좀 늦게 나선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황사도 적고 깔끔한 날씨를 자주 본다. 인간이 무섭긴 무섭다. 전세계 곳곳에서도 맑고 오염이 없어지는 현상이 자주 뉴스에 나오는 걸 보니 인간은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백해무익한 존재가 아닌가 싶다. 송추폭포는 매년 오지만 때를 잘봐야하는것이 비온 직후가 제일이다. 수량이 가장 풍부하고 소리도 우렁찰 때이다. 오늘은 날씨도 청명해 아름다운 폭포의 배경이 되어준다. 폭포 옆에 앉아 가만히 폭포소리에 귀기울이니 신선이 따로 없다. 진달래 만발한 도봉산(도봉탐방/은석암/다락능선/신선대/용어천계곡) 작년에도 도봉산과 북한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는데 이번에는 코스를 달리해 다락능선으로 가본다. 북한산 처녀치마도 봤으니 도봉산 처녀치마도 볼겸 농았는데 다양한 곳에서 처녀치마를 볼 수 있었다. 아직 만개는 아니고 막피기 시작한듯하다. 진달래는 5부능선 아래는 이미 졌고 7부능선 전후로 만발했다. 볼때마다 느끼는건 진달래가 참 많다라는 것과 바위틈에 피어난 진달래가 참 멋지다. 다락능선길에는 많은 진달래들이 활짝피어 가는내내 즐거운 마음이다. 용어천계곡은 작년 후반에 멧돼지 출현으로 막아놨는데 이번에 가니 막지는 않았는데 사람이 없다. 이곳도 진달래가 만발했다. 아름다운 봄풍경이다. 파란하늘의 도봉산(송추/송추남능선/오봉/오봉샘/우이능선/우이동) 요즘 날씨가 별루 좋지 않다. 다음주도 흐리고 비오고 연휴인데 일요일이 날씨가 좋고 다시 비가온다. 날은 포근하고 몸도풀겸 도봉산을 오랜만에 우이암 코스로 간다. 명절 다음날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잇다. 날이 활짝 개이고 파란하늘이 보인다. 오봉에 오자 사방팔방 탁트인 조망에 .. 사패산 만추(회룡골/회룡사/사패산/범골능선/범골탐방) 단풍이 늦다보니 단풍 볼 시간이 좀 늘어다고나 할까 하여튼 금년 단풍은 예측불가엿다. 회룡골로해서 원각사쪽으로 내려갈까해서 왓는데 올라가다보니 범골능선이 괜찮을 것같아 범골능선으로 간다. 오래전 불수사도북을 할때 사패산을 올라 가는게 회룡골 이었는지 범골이었는지 좀 .. 도봉산 거북골 단풍(도봉탐방/거북골/관음암/천축사/도봉탐방) 거북골 역시 작년 이맘때보다 단풍이 덜물들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단풍이 덜곱다.여기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그러지 않을 까 싶다. 어쨋든 고도를 높이면 절정의 단풍을 만나는 거고, 더 늦으면 아래에서 보는거고 모든것을 한꺼번에 볼 수 는 없는것... 여전히 멋진 전경 포대능선..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