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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운해
속담 집안이 어려워지면 양처가 생각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좋은 재상이 난다 家貧卽思良妻 國亂卽思良相 <사기> <魏 세가>가
명언 "당신이 찍은 사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은 것이다" 로버트 카파 )포토저널리스트)
지리산 3 : 백무동-한신계곡-세석산장-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 3) 장터목산장 - 천왕봉 - 중산리 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가는 초입길은 휴식을 취한후 올라가지만 조금지나면 숨이 가빠오는 쉽지 않다고 느끼는 곳이다 파란하늘에 대비되어 제석봉 가는길은 바람에 흩날리는 야생화와 더불어 한가롭고 여유롭다. 멀리 천왕봉으로 구름이 몰려가고 넘으려하나 천왕..
지리산 2 : 백무동-한신계곡-세석산장-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 2) 세석산장 - 장터목산장 세석에서 김밥으로 간단히 하고 물을 채운뒤 다시 장터목으로 향한다 세석평전에는 나무들이 제법 자라있다. 이곳의 물은 엄청 시원하고 맛있다 촞대봉에 이를 수록 운해가 점점 아래로 보인다. 촞대봉에 이르자 사방으로 운해가 깔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관이다. 이렇게 ..
지리산 1 : 백무동-한신계곡-세석산장-장터목산장-천왕봉-중산리 일 시 : 2009. 8. 5 04:00 - 16:30 코 스 : 백무동 - 한신계곡 - 세석산장 - 장터목산장 - 천왕봉 - 중산리 1) 한신계곡- 세석산장 설악산을 간다온후 지리산을 가기로 했는데 날씨를 보니 내일이 좋은듯 싶다. 동서울에서 지리산행 심야버스 를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사람이 없는 듯한데 몇명 안되는지 모르겠다 ..
장수대- 대승령 - 십이선녀탕계곡 : 설악산 (2) <1편에서 계속> 능선을 따라 안산 쪽으로 향한다 약간 경사지를 따라 걷는데 나무사이로 언뜻언뜻 주변산이 조망된다 인터넷에 다들 안산을 간걸로 되어 있어 안산을 경유하려 했으나 막상 장수대분소에서 물어보니 휴식년제로 출입금지란다. 아! 불법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바로 포기했다 산에 ..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 설악산 (1) 산행지 : 설악산 일 시 : 2009. 8. 1 10:19 - 16:30 코 스 : 장수대 - 대승령 - 십이선녀탕계곡 한달 전부터 갈려고 했던 십이선녀탕 계곡을 휴가 첫날 바로 가기로 한다 토요일이고 휴가 피크여서 인지 6시30분에 동서울을 출발했는데 새로 개통한 춘천고속도로가 차가 밀린다 동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30분 걸..
역사의 현장 "우이령" 일 시 : 2009. 7. 25 장 소 : 우이령 (우이동 -우이령 - 석굴암 - 우이동) 우이령이 개통됐다는데 여직것 못가다 오늘이 자유로이 갈수 있는 마지말 날이라 갔다오기로 한다. 차를 가지고 번동 어머님집에 차를 두고 버스를 갈아타고 우이동을 향한다. 11시경됐는데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줄서서..
삶.. 삶을 소유물로 여기기 때문에 우리는 소멸을 두려워한다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에 있슴이다 순간속에 살고 순간속에 죽으라 자기답게 살고 자기답게 죽으라 삶 자체가 되어 살아가는 일 그것이 불행과 행복을 피하는 길이다 오늘 핀 꽃은 어제 핀 꽃이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이다 과거..
눈내린 뒤 오대산 일 시 : 2008년12월27일 산행지 : 상원사- 중대사-적멸보궁 - 비로봉 -상원사 아침일찍 출발하여 식구들과 용평을 향한다 작년에도 식구들은 용평에 스키 태워보내고 나혼자 적멸보궁을 갔다 정상까지는 산불 에방기간이라 못가고 주문진에서 회 사가지고 갔었는데 요번에도 스키는 담에 타고 산행하기..
북한산,삼천사,응봉능선북한산(삼천사계곡-사모바위-응봉능선) 산행코스 ; 북한산(삼천사계곡-사모바위-응봉계곡) 일 시 ; 2008.10.29 단풍이 남쪽으로 내려 갔을텐데 아직 낮은 쪽은 단풍이 피크일텐데 하는 마음에 지척에 있지만 간다고 하다 못가서 끝물이라도 볼 요량으로 삼천사를 향한다 북한산 자체가 워낙 넓어서 이것도 각등산로별 계절별 날씨별등등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