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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서울

관악산 봄날25-21(건설환경/자하동계곡/관악사/암반천계곡)

4.27

4월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고 봄날이 가고 있다.

집에 있는것보다 무조건 나가는게좋은 때 관악산으로 나선다.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아 거리럭 거린다.

능선에 올라서서 빵과 두유를 먹고 복잡거리는 정상으로 안가고

관악사로 내려가 사람없는 수영장 계곡으로 내려간다.

바람도 제법 불기도하고 사람도 많아, 사람 많으면 번잡해

되도록이면 피한다. 산에서 혼자 조용히 자연을 음미하며

걸을때가 가장 좋다. 그러기가 쉽지 않지만,,,

작년에도 처녀치마 필때 오리라 했는데 또 때가 지났다. ㅋㅋ

계곡에도 얼김없이 부러진 소나무들이 무척 많다.

계곡  나무들이 아우성치는것처럼 가는길에 널부러져 있다.

어쩌것냐 사람이나 너도 어떻게 할 수 없는게 운명이니...

 

 

고깔제비

각시붓꽃/애기나리

 

졸방제비

 

처녀치마는 이미지고

진달래가 창창하다

 

관악사

 

 

부러진 나무들은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

 

산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