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오늘은 다시 오페라하우스를 보러간다. 결국은 오페라하우스를 밤에 보고
낮에 보고 다리에서 보고 강건너에서 보고 크루즈타고 보고 ㅎㅎㅎ
오페라만 사진 5백장은 나와야 된다는데 정말 그렇게 되는것 같다.
매쿼리스 포인트에서 보는 전경 또한 멋지다. 그 옆에는 군사 항구가 있어
이지스함과 경항공모함을 볼 수 있었다.
어제 밤에 오페라하우스를 볼 때 지붕이 그물망처럼 되어 있어 새 때문에
그물을 처놓았나보다 했는데 그물이 아니라 타일을 붙여놨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면 그물처럼 보였던것, 타일은 오염이 안되는 타일로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타일이었다고 한다.
시간이 있다면 오폐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보는것도 참 좋을듯했다.
매쿼리스 포인트//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Mrs Macquarie Point)는 왼쪽으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그리고 시드니 빌딩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조망처이다.
매쿼리스 포인트 이름은 호주2대 총독이던 매쿼리 부인 이름에서 유래됐는데,.
총독 매쿼리가 멀리 항해를 나가면 그의 부인이 이곳에서 뜨게질하며 남편을
기다렸다고 한다.
매쿼리 부인이 앉았던곳
범선과 경항공모함
첨 여유롭고 한가로운 풍경들이다.
잔디에 누워 참을 자든 책을 읽든 커피를 마시든
참 여유롭겠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1591년3월1일에 착공하여 1973년 10월 20에 완공되었다. 완공이 될때까지 4년이 걸릴거라고
예상을 했지만,실제로 14년이 걸렸다. 14년이 걸린 이유는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이 까다롭고,
제작이 힘든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건축 당시 예상 금액이
$7,000,000 이였다. 하지만 실제 건축에 들어간 금액은 $102,000,000 이 사용 되었다. 처음
개관 당시 엘리자베스2세가 개관식에 참석하였다.(위키백과)
오페라하우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되었는데 지은 사람이 살아 있을때
선정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한다.
밤에도 없던 크루즈선이 들어와 있다 아마 새벽에 들어 왔는 모양인데
항이 수심이 깊어 큰 배도 들어온다고 한다.
왼쪽은 오페라바
지붕의 재료가 타일이다
내부 천장은 콘크리트 마감재료 그대로이다
항구에 이렇게 대형 크루즈가 있는것도 꽤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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