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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서울

삼성산24-55(서울대/깃대봉능선/삼막사/국기봉/정상/장군봉능선/칼바위능선/돌산/관악산역)

7.5

장마비가 소강상태로 자주가지 않은 삼성산을 간다.

블친 까꿍이님이 삼성산을 다녀온거를 보다가 그래 저기가자 라고

생각했었는데, 가까운 곳이라 채비를 채려 나선다.

 

낙성대역에서 내려 02번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연구원에 내려

제4쉼터 쪽으로 간다. 날은 먹구름이 잔뜩이고 낮은산이지만

관악산과 깃대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습한 날씨에 땀은 많이 나지만 바람이 시원해 좀 낮다.

사람이 거의 없는데 그래도 내려오는 사람 한사람을 본다.

삼성산도 관악산에 가려 있지만 능선마다 기암들이 많고 능선도

많아 은근히 매력있는 산이다. 

 

삼막사를 가고 싶었는데 오늘은 삼막사로 해서 칠보전으로 가는길이

국기봉으로 이어져 국기봉에서 정상으로 갔다.

오후들어 간간이 해가 비추고 먹구름이 조금씩 걷혀간다.

몇분마다 지나가는 비행기가 소리만 나고 안보이더니 조금씩 보이기

지작한다. 코로나때는 비행기가 정말 거의 보이지를 않았었는데

날이개서 가는지 내려가는길에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온다.

 

돌산 국기봉은 전에 왔을때 둘레길에서 없는길을 그냥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된 길을 가는데 내려가는길은 완전 급경사 바위길이다.

 

다음엔 틈날때 천인암쪽으로 가봐야겠다.

 

 

 

건설환경연구원에서 아래쪽으로 가다가 제4쉼터로

여기서 좌측으로

남근바위 앞면

남근바위 뒷모습

 

돌산/ 조금씩 개면서 간간이 해가난다

도사바위

소라바위

 

 

 

 

 

지나온 능선길

 

 

 

 

도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삼막사가 나온다

반월암

삼막사

 

이길을 따라가면 국기봉 가는길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도 국기봉이 나오고

칠보전 옆에서 올라도 국기봉으로 가는길과 만난다

 

 

좌 천인암능선 가운데 국기봉 우측 학우봉능선

날이 점차 개고있다

 

장군봉

 

 

돌산 국기봉

 

내려가는길은 급경사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