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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관악산 24-28(건설연수원/자하동계곡/정상/암반천계곡)

4.21


삼성산을 바위가 있는 곳을 따라 가는 코스를 잡고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렸는데, 급 변심해 자하동계곡의 봄은 어떤지 궁금해 계곡으로 올랐다.
복사꽃이 만발하고 철쭉도 벌써 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은 연초록빛이 가득하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줄서서 가는 분위기, 봄꽃을 관악산에서 찾은적이 없어
문득 처녀치마가 있을까 했는데 시기는 지났지만 있었다.
내년 봄에는 시기에 맞춰 와야겠다. 날은 흐리지만 비가온뒤라 시야는 깨긋해
인천 앞바다가 선명하게  보인다.
사람이 너무 많아 사강능선으로 가려다가 암반천계곡으로 틀었다.
가는내내 사람없고 강원도 깊은 계곡을 걷는듯해 좋았다.

 

 

연초록빛이 상큼하다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고 이제 복사꽃이 절정이다

 

 

고깔제비와 처녀치마

 

애기나리 대부분 2개인데 3개는 처음본다

 

인천앞바다가 보인다

우측 수리산

사당능선


 

암반천 계곡으로

 

 

 

철죽은 이제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