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인가목(설악산)

6.13
 
때가 지났으면 어떡하나 우려했는데 오히려 절정기이다.
인가목도 흰인가목도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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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산식물로 장미과 낙엽활엽관목

잎은 어긋나기하며, 깃모양겹잎으로 소엽은 7 ~ 11개로, 타원형이며, 둔두, 예저 또는 원저로, 길이는 1 ~ 2cm이다. 뒷면에 털이 있는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에 선상의 예리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와 턱잎가장자리에 샘털이 있다.

꽃은 5 ~ 6월경에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이 2.5 ~ 4cm로, 백색이고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10 ~ 15cm로 좁고 길다. 꽃잎은 5장으로 넓은 거꿀심장형으로 향기를 발하며 개화한다.

열매는 방추형으로, 지름 1cm, 길이는 15 ~ 20mm로, 붉은색이며, 끝에 꽃받침이 남아있고, 7월 ~ 9월 중순에 성숙한다. 가지가 많고, 일년생가지는 암적색이며 자모가 밀생한다.

강원도 고산지역에 10여 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는 많지 않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다음백과/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