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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왜솜다리

7.25

남설악

요번에는 때를 잘 맞춰 제대로된 왜솜다리를 만났다

매번 시든것만 봤었는데 절정기에 보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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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왜’ 자가 붙으면 본종보다 작지만 왜솜다리는 솜다리보다 크다. 솜다리는 대개 7~22㎝ 정도이나 왜솜다리는 키가 25~55㎝이다.

솜다리 종류는 에델바이스를 닮아 흔히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 한다. 에델바이스는 독일어로 ‘고귀한 흰빛(edelweiss)’을 뜻한다.

왜솜다리는 소백산 이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 혹은 양지의 돌 틈이나 경사지에서 자란다.

 
 줄기가 솜 같은 흰 털로 덮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난 잎과 아랫부분의 잎은 개화 무렵에 없어지며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난다. 잎은 길이가 4~6.5㎝, 폭이 0.5~1.4㎝로 끝이 뾰족한데, 잎의 표면에 면모가 있거나 없으며 뒷면에 회백색 면모가 있다.

꽃은 8~9월에 회백색으로 피며 길이는 0.4~0.5㎝, 폭은 0.5㎝ 정도이다. 하나 혹은 여러 개의 꽃이 줄기 끝에 모여 달리며, 열매는 10~11월경에 달린다.

국화과에 속하며, 그냥 솜다리로도 불린다. 어린순은 먹을 수 있으며, 관상용으로 쓰인다. 특히 잎 모양이나 꽃 모양이 독특한 품종이어서 교육용으로도 적합하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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