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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충청도

서산 팔봉산(주차장/2봉/정상(3봉)/운암사지/호랑이굴/1봉/주차장)

운5.1

5월 첫날 안사람과 오른 팔봉산, 오랜만에 해미읍성을 갈려고

짧게 코스를 잡았다. 3봉까지는 암봉이나 이후로는 육산이다

날은 오락가락 하더니 정상에 오르니 비까지 내린다.

그러더니 거의 다 내려오니 갑자기 날이 화찬하게 개었다.

정말 기상청 안맞는다.

팔봉산도 생각지도 않다가 아침에 갑자기 결정해서 오게 

됐는데 산세와 기암들이 정말 멋지다.

2봉과 3봉을 오르는 길은 사진만 보면 어디 높은 함한산을

오르는줄만 알 정도이다. 3봉까지 오르는 길은 스릴있고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도 멋지다.

말 그대로 굵고 짧은 강한 인상을 남긴산이다.

 

애기나리

2봉을 오르면 보이는 풍경들은 참 멋지다

1봉/  주차장이 행사로 공사하고 잇어 다른쪽으로 올라 내려올때 1봉을 올랐다

2봉에서 바라본 3봉 정상

코끼리바위

사진 찍고 있는데 안사람이 좌측계단이 아닌 용굴로 올라가 따라 올라가니 정상 부근이다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고 멀리서는 비가 내리고 있다

1봉과 2봉

뒤로 이어지는 봉우리들 4봉부터는 육산이다

바위군들의 기세가 멋지다

 

4봉으로 갈려다 그냥 내려선다  아래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나있다

돌아가는 길도 참 좋다 어디 깊은 계곡길을 가는듯하다

우연히 만난 골담초 처음본다

호랑이굴

1봉에서 바라본 2봉과 3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