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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강화 고려산(주차장/백련사/정상/백련사/주차장)

4.16
 
아침에 페북을 보니 17년에 고려산을 갔던게 올라와 있다.
이후 코로나로 4년동안 닫혀 있었고 갈생각이 있는건 아니었는데
안사람에게 그냥 물어놨는데 가잔다. 축제도 일찍 개화하는 바람에
일주일 앞당겨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꽃이 졌어도 운동삼아 가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날이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는 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10시에 도착했는데 웬걸 그큰 주차장이 이미
거의 만석이고 전국에서온 버스들이 즐비하고 사람들은 거의 떼지어
산으로 가고 있다/
헐  ㅎㅎ 오랜만에 사람들 틈에 끼어 오르는것도 괜찮다.
진달래는 이제 지기 시작했지만  워낙 큰곳이라 아직 볼만하다.
한쪽에서 철죽이 이제 피기 시작한다.
정상에 가니 해가 뜨고 내려올 즈음에는 다시 사라진다.
봄날이다

줄딸기

벚꽃도 이제 지기 시작한다.
고려산에 벚나무가 많은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도로따라 올라간다
전국에서 온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오랜만에 보는 풍경들이다

백련사 계곡 아래에는 피나물꽃들이 펼쳐져 있다

천남성

 

 

해가 뜨자 진달래가 화사해진다

천남성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