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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남양주 축령산

4.13

 

금년은 꽃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이상 빠르다.

꽃들도 거의 한꺼번에 피는듯한 느낌 이런 현상은 오랜만이다.

윤달이라 늦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빠르다. 축령산은 작년에

19일에 갔었는데 일주일 빨르게 갔는데도 작년 19일에 간것보다 이미

지고 았는듯한 느낌.

황사가 잔뜩 낀날이라 내일은 비예보도 있고해서 웬만해서는

산에서는 마스크를 안쓰는데 능선에서 내려 올때는 쓰고 계곡에서는 벗었다.

코로나 초기 한 2년동안은 청명한 날씨를 보여줘 정말 다니기 좋았는데

코로나가 가져다준 교훈 중에 가장 확실히 보여준 것중에 하나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얼마나 멋지던지, 그만큼 미세먼지가

사람수명을 얼마나 감축하고 있는지를 알게된 때였다.

벗꽃은 지고 귀룽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은 이미 지고 있다

연초록빛이 좋은 때이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앞쪽 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진달래는 지금 절정이다

나도바람꽃

귀룽나무꽃

연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