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꼬리진달래 필때 간다고 했다가 솔나리 필때 간다고 재다가
연일 내리는 비로 못가고... 꼭 이러는 산이 있다. 월악산은
예전에는 동서울에서 가는 버스가 있어 가곤 했는데 이젠
없어져 여간 대중교통으로 불편하다. 충주 어쩌고 하는데
포기. 몇군데 갈수 있는 노선 이었는데 아쉽기만 하다.
마침 안내산악회에서 보덕암코스로 가는게 있어 간다.
보덕암코스는 2014년 12월27일 그해 마지막 산행으로 갔었는데
험난한 계단길과 아름다운 조망이 뒤섞인 코스로 기억한다.
날은 흐리고 다행히 기온은 높지 않은데 습도가 높아 수건을
쮜어짜며 오른다. 여전히 스릴있는 계단길과 아름다운 산세 멋진
조망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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