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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강화 마니산(분오리돈대/함허동천암릉,마니산,참성단,갈림길/작은뫼넘이/상봉/선수돈대)


분오리돈대에서 출발해서 가는건 4년전인가 5년인가 쯤에

갔엇다. 기억도 가물가물 , 사실 며칠전 정수사를 통해 갈려고

버스로 갈까 자가용으로 갈까 고민하다, 아무생각없이 느지막히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간다고 나섯다가, 버스놓치고 다시오는 3천번

버스 엔진에서 연기나서 그냥 가고 ㅋㅋ, 탄 3천번 버스는 돌고돌아

도착하니 12시20분, 정수사쪽은 5분전에 출발했고 1시가넘는 버스

함허동천에 도착시간이 2시10분으로 나와 잇고 고민하다. 그냥 포기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 결국 다시 버스타고 집으로옴 ㅠㅠ

뭐 그런날도 있지, 마침 원하던 코스로 가는 산악회가 있어 나섰다.

마니산하면 참성단하고 돌게단이 생각 나고, 높이가 낮아 그쯤이야

생각하기 쉽지만 거의 능선따라 가는 종주코스는 만만치 않다.

암릉이 거칠고 수많은 봉우리는 기복이 제법 있어 지치게 한다.

조망은 좋은 곳이라 암릉과 조망이 짭짤한 곳인데, 황사가 몰려와

흐릿하다.

오랜만에 다시 걸은 마니산 가는도중 떼로 피어있는 산자고 

군락지를 본것도 행운이다.



참성단과 정상



동막해수욕장 물이 들어와 잇다

좌측으로 올라간다



마니산은 바위군이 많은 곳이다. 언듯보면 그냥 평범해보이지만 능선길은

암릉길이다



함허동천 암릉이보인다

진달래가 피엇다. 이곳도 아직 별다른 야생화는 보이지 않는다

생강나무가 한창이다

처음보면 이게 모야 라는 생각이 든다



분오리돈대






가야할 능선길


지나온길

마니산과 능선길



노랑제비꽃이 피엇다

독수리부리모양의 바위



이 게단은 기억에 없는데 새로 생긴건지




처음 이 바위를 보고 놀랏다 이런 멋진 바위가 이곳에 있엇다니 

함허동천 암릉은 기세가 등등한 멋진 암릉이다









오랜만에 보는 소나무
















지나온길

정상





가야할 길, 맨뒤 가운데 봉우리가 상봉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선수돈대이다






갈림길



상봉이 보인다. 수많은 봉우리들이 제법 기복이 심해

가는길이 만만치 않다.

좌측이 후포항


작은뫼넘이


생강나무



우연히 만난 산자고 군락지


선수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