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대코스는 가본다고 하고는 여직것 가보지를
못했다. 가을이 이미 남부로 내려와 여전히 북적
인다. 월출산이야 단풍으로 이름이 나지는 않앗지만
수석전시장이니 ,산성대코스는 산성대능선을 따라
개방된 코스로 이곳도 양쪽의 기암들의 모습도 장관
이지만 능선 따라 걷는 길도 마치 설악산 자락을 걷는듯하다.
매번 보던 모습들이 아니라 새로운 방향에서 보는 기암들이라
전혀 새롭게 다가온다.
정상 북사면으로 들어선 단풍은 붉게 물들었으나 북한산
숨은벽처럼 빛이 들지 않아 어둡게 보여지고 느껴진다.
남쪽은 이미 상당히 많이 져버린 상태, 정말 아름다운 코스이다.
산성대능선길 가운데 정상
영암평야
구절초와 벌개미취가 아직도 많이 피어잇다
왼쪽 산성대
월출제일관
육산이 대부분인 호남에 이런 바위산이 있다는게 참 신기하다
주변도 평야인데
이정도면 아름다운 단풍 아닌가 역광이 아쉬울뿐
계단길이 아니라면 시간이 꽤걸렷을듯하다
수석전시장 기암들이 즐비하다
고인돌바위
장군봉과 사자봉 다른방향에서보니 더 멋지다
대단한 기세이다 저렇게 우뚝솟은 봉우리가 이런 높지 않은 산에서 나올수 잇다는게 신기하다
올라가며 볼수록 단풍색이 짙어진다
바위능선따라 올라가는 길은 경치구경하느라 바쁘다
좌측아래 구름다리가 보인다
우측으로가면 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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