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9
전남 영광군 대성마을
오지라고도 불이우는 마을이란다. 가구수는 약20여가구이고
대부분 나이드신 노인분들 뿐이다. 마를회관에서도 한동안 있었지만
주변에 다니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먼 영광군 해안쪽은 사람들이 그래도 많이 보이는데 내륙쪽인 이곳은
거의 보기 어렵다. 마을안에는 고인돌이 논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고인돌군도 특이한 형태이다.
동백꽃이며 회화나무, 대추,감들이 주렁주렁하고 밭위로는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는 평화스럽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길이 끝나면서 보이지 않는길 , 다시 시작되는길 이런길을 좋아한다.
찬바람에 감나무에 걸린 하나남은 감이 굳군해보인다
사진으로는 안보이지만 바람이 엄청불고 춥다. 비닐하우스에 들어오니 엄천 따듯하다.
나가기 싫어 한참을 있었다. ㅎㅎ
동백이 예쁘게 피었다
고인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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