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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경기도

포천 백운산(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백운계곡)

2017.8.5

백운산, 광덕산으로 국망봉으로는 자주 다녔는데 백운산은 2번인가

그것도 아주 오래된 기억이다. 한번은 흑룡사, 한번은 국망봉 가기위해

갔었고, 무덥고 휴가기간이라 차도 밀릴것 같아 가까고 게곡 있는 곳으로

백운산을 간다. 수없이 광덕고개를 갔었지만 이렇게 차가밀리고 사람이

많은적은 처음인듯, 이 촌구석에 차가 밀리다니 ㅎㅎ

한적하기만 하지만 더운건 어쩔 수 없나보다 땀이 비오듯하고 조망이

없는 곳이다보니 좀 지루하기까지 하다.

버섯이 참 많았다고 기억하는데 여전히 버섯이 많다. 시간이 충분해

여유잇게 걷는다. 흑룡봉 말고 계곡으로 가는길은 의외로 험하다.

게곡이 나오면서 차고 아주 맑은물이 흐른다. 정말 맑다.

의외로 시간이 걸렸으나 너무 더워 알탕을 했다. 처음 해보는 알탕

정신이 화들짝 난다. 주차장에 내려오니 차와 사람이 난리가 아니다.

햇빛은 뜨겁고 세수를 했건만 금방 땀이 우수수이다.

버스가 빠져 나오는데 차가 많아 애를 먹었다.

백운계곡 명성이 아직 죽은건 아니구나. 

 

돌풍봉,국망봉,신로령

차들이 밀려서온다

변함없는 게단길

며느리밥풀이 한창이다

광덕산이 보이고

 

길 양옆으로 급경사이다

병조희풀

 

다양한 버섯들이 내려올때까지 보인다

 

진범도 조만간 나올테고

 

 

산수국도 씨방을 맺엇다

참취

송이풀

 

 

 

 

둥근이질풀

파리풀

모시대

자주여로

속단

동자꽃

 

 

 

 

 

바위채송화

 

 

 

 

마타리

 

 

 

 

가리산

좌 화악산 우 국망봉

 

 

 

명성산

 

 

 

 

 

관중

숲이 깊어 축축하다

최상류지역 땀을 식히고

맑은물에 씻는다 참 차갑다

은근히 험하다

 

알탕을 하고 ㅎㅎ

 

 

 

 

 

 

 

 

 

하류 멋있는 계곡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