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2
시국이 어지러운 때라 어디 가고픈 마음이 안든다.
저녁때 광화문에 갈려고 가까운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작년 이맘때 왓었는데 외국공원처럼 느껴지는 곳이
올림픽공원이다. 몽촌토성과 어우러져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곳이라 할 수 있다.
아차산과 몽촌토성을 보면 그 당시 백제와 고구려의 최전방
인데 당시 상황이 그려진다.
아차산 보루에서 몽촌토성을 보며 대치하고 잇엇을 선조들
지금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돼 과거를 찾기 어렵다.
세월이 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