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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경궁의 봄풍경

 

창경궁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들어갔다. 대학시절 창경원으로 불리웠던곳

사자, 호랑이...등이 있었던 동물원이었던 곳, 일제에 유린 당해 그만큼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기에 창덕궁과는 달리 마음이 아파온다.

많이 복원했지만 그 유린의  흔적들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다.

 

아픔을 모르는 벗꽃은 흐드러지고 원앙 한쌍은 바삐 움직이다....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지었다. 처음 지을 당시의 건물은 명정전·문정전의 정전과 수령전·환경전·경춘전·인양전·통명전 등의 침전 및 양화당·여휘당·사성각이 있었다. 조선시대의 궁궐중에서는 유일하게 동쪽을 향해 지어졌다. 처음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다가 임진왜란 때에 경복궁·창덕궁과 함께 불에 탄 이후, 창덕궁과 같이 다시 지어져 조선왕조 역사의 중심 무대가 되었다. 숙종의 사랑을 받던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독살하려는 못된 행동을 저지르다가 처형을 당했는데, 당시 희빈은 주로 취선당에서 생활하였다.

 

 

 

 

 

 근대 유산이기는 하지만 철거했으면 하는 개인마음이다

 

 

 

 

 

 

 

 

 

 

 

 

 

 

 

 

 

 

 

 

 

 

 

 

 

 

 

 

 자두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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