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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북한산

북한산(북한동-위문-백운대-주능선-칼바위능선-화계사)

북한산

2010.7.9

 

오대산 노인봉을 가려고 했는데 마눌님이 무릎이 안좋다해서

다음에 가기로 하고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집에 있기는 모해

머리굴리다 혼자서 북한산으로 나섯다

코스를 좀 달리 잡아서 오랜만에 백운대,주능선과 칼바위로 잡았다

백운대는 첡ㅖ단도 놓이고 좋아졌다 전에는 바위길에 대롱대롱

사람이 엉켜 시간도 힘도 들었는데 훨씬 수월하다

일찍 나서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날은 흐렸지만 조망권은 좋아 북한산의 멋있는 곳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인수봉 뒤로 상장능선과 멀리 도봉산,오봉능선이 보인다 

 

저번주에는 힘찬물길이 오늘은 별루다 ㅋㅋ 

 

백운대길로 접어들면서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계곡사이로 폭포가 보인다

개연폭포??? 

 

원효봉과 우측멀리 백운대가 보인다 12성문 종주할때 헥헥거리고 원효봉에 오른뒤

다시 내려와 백운대를 바라보는 심정이란  좀 허탈했었지

운길산 종주할 때도 천주교묘지를 지나 예빈산(옥녀봉?)에 올랐다 다시 거의다내려와

다시 예봉산으로 올라야 했던 황당함 ㅋㅋ

 원효봉과 백운대 갈림길

 너덜지역은 아니지만 거의 다가서는 급경사의 바위길이 이어진다

 

 위문에 오르는 계단

 위문

 

 

노적봉 뒤로 의상능선 의상봉 용출봉 .....더멀리는 비봉능선 

 

 위문에서 백운대 가는길

 인수봉

 인수봉을 자세히 보면 바위 오르는 클라이머가 본인다

난 약한 고소공포증이 있어 저런건 ㅠㅠ

대둔산 출렁다리를 건너면 얼마나 후회했는지 쩝!

 우람한 근육미로는제일이 아닌가 싶다  월악산 정상봉우리도 그렇지만

아마 제일인듯 싶다

 만경대와 노적봉

 밤골능선? 지도에 표시는 없는데 효자동으로 이어진다

 

멀리 원효봉 흰줄같은건 성벽이다 앞은 염초봉 악명이 높다 사람이 마니 갔던곳? 

 

 

 만경대와 백운대 오르는 길

 백운데를 가로지르는 바위길 전망최고

 

 

 

 

 만경대

 인수봉 정상부근

 백운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