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꽃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한산24-80(주차장/서문/북문/남한산/현절사) 10.6 단풍 소식이 들려오고 이맘때면 갈대와 단풍 찾아 다녔을텐데별 감흥이 없고 폭염으로 단풍도 별로일거라는 말도 들려온다.가을꽃이나 보자고 남한산성으로 간다. 차를 가져갈려고 보다보니오늘까지 남한산성 축제다. 주말에도 밀리는데 축제까지 하면버스타고 가는게 낫지 싶어 전펄타고 산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간다.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이미 주차장은 만석이다.가을꽃들은 한창이고 주말이고 축제라 사람들이 북적인다.쑥부쟁이와 서양등골나물은 지천이고 폭염의 영향인지 웬 물레나물이이제 지고있다.병아리풀은 전부터 찾다가 못봤는데 오늘은 우연히 여러무리들과 마주했다.백부자도 이제 시들어가고 자주쓴풀이 이제 피어났다. 까실쑥부쟁이청계산과 관악산미국쑥부쟁이큰꿩의비름도 아직 많이 보인다오이풀서문철이 지나도 한참 지났는데 물레나.. 남한산성 야생화 10.6금년은 폭염이 유난히 길어서인지 시들기는 했지만 물레나물이 보인다.백부자는 여름에 가지가 부러지더니 그나마 나온 꽃은 가져간건지 안보이고작은 백부자만 시들어가는 꽃을 부여잡고 있다.안보이던 병아리풀이 많이 피어 있다. 그렇게 샅샅이 찾을때는 안보이더니정말 오늘도 못보나 보다, 때 되면 보겠지 하고는 잠시뒤 마주했다.인연이 닿았나보다.서양등골나물은 개망초처럼 갈수록 많이 보인다. 어느산을 가든 하얗게 피어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물봉선서양등골나물오리방풀쑥부쟁이큰꿩의비름나비나물오이풀자주조희풀기린초물레나물/ 박주가리등골나물병아리풀까실쑥부쟁이흰진범선괴불주머니투구꽃미국쑥부쟁이자주쓴풀백부자산부추고려엉겅퀴 금학산 야생화 9.22 금학산은 정상 부근에 구절초가 참 많다. 철원평야를 배경으로 보는 구절초는 으뜸이다 남한산성 야생화 9.20 백부자를 찾아나선 남한산성 한바퀴 다행히 끝물이지만 만났다. 들국화 만발한 남한산(남문/수어장대/서문/북문/남한산/벌봉/동문) 10.9 일주일동안 계속되는 비와 이러저러한 일로 설악은 타임을 놓친듯하고 오늘도 오전까지 비에보인데 몸이 찌부듯해 비오면 맞을 요량으로 우산까지 챙겨 지하철을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가는데 늦게 나와서 입구부터 밀린다. 차를 가져갈까 고민했었는데 다행이다. 아무래도 차를 갖고가면 제약이 따르고 부담스럽다. 어쩌면 매년 쫒아 다녔던 가을인데 생각해보니 너무 욕심을 앞세웟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게 반복되다보니 맛있는것도 자주 먹은면 질리는 것처럼 그런 상태가 아닌가 싶다. 남문도 공사가 끝났고 북문은 완전해체해 공사중이다. 남문부터 성벽따라 이어지는길은 들국화 꽃길이다. 이렇게 꽃이 많았나 싶을 정도인데 아마 딱 이 시기에 온적이 오래됐다. 성벽따라 걷는길에는 야생화가 만발이다. 벌봉과 남한쪽은 허물.. 화악산 야생화 설악산(한계령/갈림길/끝청/중청/대청/오색) 2017.9.2 금년에는 설악을 쉴려고 했는데 선녀에 이어 그냥 가고 말았다. 여름도 아닌 초가을 날은 선선하고 시원하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넘나든다. 1년의 사이이지만 능선에는 새로운 계단길이 여러곳에 만들어졌다. 완전 고속도로이다. 위험한 구간에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이러다가 .. 설악산야생화(9.2) 2017.9.2 설악산 서북능선 촛대승마 며느리밥풀 바위떡풀 개미취 금강초롱 미역취 투구꽃 단풍취 둥근이질풀 진범 배초향 산오이풀 구절초 산부추 과남풀 수리취 흰고려엉겅퀴 은분취 잔대 참취 물봉선 참배암차즈기 투구꽃(설악산) 2017.9.2 투구꽃 이제 막시작했다 설악산 야생화 2016.8.6 산오이풀 솔나리 여로 며느리밥풀 잔대 금강초롱 분취 송이풀 참나물 동자꽃 왜솜다리 모시대 바위떡풀 투구꽃 진범 둥근이질풀 미역취 참취 네잎쓴풀 산부추 당귀 고려엉겅퀴 참바위취 가는다리장구채 바람꽃 이질풀 어수리 ㅂ바위채송화 단풍취 참배암차즈기 물봉선 투구꽃(설악산) 명지산(주차장/명지산/능선/주차장) 2015.9.6 어제는 전국에 비가오는 바람에 소백산을 가려다 포기했다. 새벽에도 어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와이프가 자기 일해야 한다고 걸리적 거리지 말고 산에나 가란다. ㅎ 할 수 없이 차를 끌고 명지산으로 나섰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어중간한 시기라 차는 막히지 않고 도착했고 산악회에서 두어대 와있다. 지방인것 같은데 시끄럽다. 천천히 걷는데 야생화들이 지천이다. 처음 명지산을 왓을때가 여름이었는데 기억도 없다. 단지 가파른길에 산나물을 따던 분들만 기억나고 화악산의 모습이 맑게 봤던 기억 10년전이니 ..지금 여름은 아주 생소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날은 먹구름이 잔뜩이고 비도 아주 조금 날리다 만다. 날씨는 선선하니 산행하기 좋고 계곡은 수량이 줄어 졸졸 흐른다. 이곳도 숲이 우거진 곳으로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