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문굴

(3)
고창 선운산(선운사/도솔암/용문굴/천마봉/주차장) 11.3 안사람과 설악 단풍을 볼려고 날잡았다가 비오는 바람에 취소하고 시간도 안맞고 다시 잡은 흘림골 또 비에보로 취소 ㅎㅎ 며칠전 산에 가고싶다고 무심코 말한 안사람 말에 선운산을 가자고 했다. 단풍 상태가 어떤지는 모른상태에서 다만 변산보다는 아래니 좀 날듯해서 선운산을 택했는데 자차로 보니 거의 4시간걸린다. 버스로만 다녔는데 자고올 생각도 있었는데 하도 다녀서인지 자고오는건 별루다. 평일이라 다행히 사람은 적고 오전에 구름이 잔뜩인데, 11시쯤 도착해 올라가는데 점차 날이 갠다. 단풍은 절정상태이고 생각지도 않은 화려한 단풍을 만났다. 좀 지나자 날씨도 활짝개어 단풍에 불을 붙인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거의 트레킹에 가까운 코스라 마음도 편하다.
고창 선운산(주차장/마이재/수리봉/개이빨산/소리재/용문암/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 2018.3.17 요즘 봄꽃시즌이 시작되면서 매화축제도 시작됐고, 사람많은 곳은 안가기 때문에 선운산 사는 산악회가 있어 자리가 만석이었는데 며칠후 한자리가 비어 간다. 봄꽃이라도 볼까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노루귀가 은근히 많이 피엇고 그 와중에 중의 무릇까지 봤다. 남쪽이라 다르..
대둔산(주차장/선녀폭포/수락폭포/마천대/칠성봉/구름다리/주차장) 2016.10.28 저번주는 어머님 생신에다 세미나가 걸려 가지 못했다. 시국이 뒤숭숭해 마음도 별루이기도 하다. 수락리 쪽으로는 처음이나 마치 의상능선처럼 바위군으로 험한 코스이나 철계단으로 잘설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르게 했다. 산자체가 험하다 보니 안보이던 계단들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