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봉

(17)
북한산(아카데미하우스/구천계곡/대동문/위문/도선사) 2016.6.12 안사람이 미국 출장중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삼만년 만에 북한산을 간다. 오전에 비에보도 잇는데 이런 날씨가 좋은 풍경을 만날 수도 있어 개의치 않고 간다. 습도가 높고 더우니 땀이 비오듯한다. 구천게곡은 처음간다 우연히 본건데 북한산은 폭포가 귀한데 폭포까지 잇다. ..
월악산(송계2리/보덕암/하봉/중봉/영봉/덕주사) 2014.12.27 금년 마지막 산행, 월악산은 오랜만에 가는데 이번코스는 길게 간다. 하봉,중봉은 처음 가는 코스로 하봉은 원래 우회했으나 우회로는 페쇄되고 정상으로 넘어가고, 영봉도 중간에 오르는길로 갔었으나 폐쇄되고 능선길로 새로 계단을 설치해 한결 부드러워졌다. 몬지 모르지만 좀 손해본다는 느낌이었는데 ㅎ 송계2리에서 올라 보덕암 /하봉 가는길은 악산답게 많은 봉우리를 넘어서야 했다. 수없는 계단길과 비탈진 경사는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험한길이라, 누가 하봉이라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웬걸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하봉 ㅋ 다시 내려서서 중봉을 향해 오르고 다시 쭉 내려와 다시 영봉을 오르는..오랜만에 땀을 쭉뺐다. 겨울에는 만만치 않은 코스로 왜 악산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코스였다. 매번 동창리로 올라..
월악산(얼음골/제비봉/장회주차장/옥순봉/구담봉) 2014.11.29 요번주에 상고대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날이 푹해서 볼때가 없어 늦가을 자락 보러 제비봉을 찾았다. 충북산을 오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은근히 험하다는 것 앞자락 금수산도 그렇고 제비봉도 얼음골로 오르는 코스는 괜찮은데 장회나루터에서 오르는 코스는 계단길이다. 없었..
문경 주흘산(제1관문-주봉-영봉-부봉-제2관문) 2013.9.22 새벽에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와있다. 어제 산악회에 전화해서 출발하냐고 묻고 예약을 했는데 산행취소라는... 황당해서..이미 끝난일 그냥 쉴까도 생각했는데 산간다고 맘먹은지라 얘기도 다했는데 이리저리 뒤척이다. 주흘산이 생각났고 차를 예매한후 동서울에서 6.30..
북한산 종주(대호아파트-족두리봉-문수봉-백운대-영봉-우이동) 2012.9.2 북한산은 항상 백운대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대부분을 갔다 종주를 할려고보니 우이동에서 시작하는게 똑같은 방향으로 반대방향인 불광동에서 시작을 했다 대호아파트에서 시작된 종주는 날이 덥고 햇빛이 강해 향로봉에 올라서곤 문수봉까지만 가야지하는 마음이 슬쩍 간..
월악산 (동창교-자광사-송계 삼거리-영봉-덕주사) 2012.3.11 2004년도엔가 한여름에 홀로 올라갔었다 사람도 없는 ...밝은 날이었지만 무서웠었던 그냥 혼자란 이유로 무서움이 밀려들었던 때였다. 삼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면서는 무섬증이 없어졌지만 지금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대둔산을 갈까 고민하다 고속도로가 옆에 있어 월악산을 택..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2011.5.28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숨은벽 쪽으로 갔다. 봄가뭄으로 계곡의 물이 말라잇었다 북한산중에서 나들이 계곡으로 치면 손가락에 들어갈 저도로 한여름 물이 많을 때오면 돗자리 깔고 책보자 자다가 한잔하..
북한산(북한동-위문-백운대-도선사) 2011.1.22 북한산(북한동-위문-백운대-도선사) 강추위에 태백산을 갈려다 포기하고 있던차에 소백산을 갈려는데 마눌님이 일요일에 행사가 있어 포기하고 북한산을 간다. 아침에 준비하다가 창밖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도 없었는데 웬 쾌냐 싶든 준비를 하고 간다. 금년 첫 산행인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