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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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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락산(제봉/신선봉/도락산/채운봉/검봉/주차장) 2015.8.30 벌써 8월도 다지나갔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다. 낮에는 아직도 덥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충청도산은 높지는 않지만 은근짝 험하다는거...도락산도 시설은 잘되어 있지만 중간중간 험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다. 거리는 짧지만 오르내리 하느라 초반에는 땀이 비오듯 한다.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여유롭다. 산에 있는 동안 느꼈던 것은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많다는거 다른 산보다 특히 더많은듯하다. 암반에 뿌리를 박고 얼마나 많은 세월을 보냈을까 그 유구함에 경외스럽기까지 하다. 신선봉 암반 탁트인 풍경이 일품이다 사위질빵 상선암 멋진 소나무들이 많다 며느리밥풀 참취 검봉 구절초 채운봉 채운봉 위세가 등등하다 황장산 신선봉 암반 황장산 표지석이 빠뀌었다 형봉 신선봉과 도락산 검봉 대단하다 이게 ..
북설악 마산봉(진부령알프스-마산봉-병풍바위-암봉-대간령-마장터-창암) 2013.12.22 마산봉은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끝봉우리라는데 설악의 끝부분이기도 하다. 진부령알프스 스키장은 89년도부터 스키타려 다니던 곳으로 회사콘도가 있어서 20여년동안 다녔고 장인,장모도 모시고 다녔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 스키장이기도하고 국내에서 최고의 설질을..
계룡산(천장골-큰배재-삼불봉-관음봉-동학사) 2013.11.2 금요일 유성에서 워크숖이 있어 내려왔다가 오전일정을 준비해놓고 아침에 계룡산으로 향한다. 유성에서 워크숖을하면 계룡산을 다녀왔었다. 그때가 매년 4월이었는데 이번에는 가을이다. 가을 계룡산은 처음으로 마침 단풍 피크에 들어간다. 버스를 20분정도 기다렸는데 오는 버스가 사람이 꽉차있다. 밀어 올라타고 간다. 아침이라 아직 사람이 없지만 버스까지 회차한다고 안내가 되어있다. 오후부터 비예보가 있는데 아직은 해가 오락가락한다. 갑사로 넘어갔으면 좋으련만 교통때문에 그냥 동학사로 내려오기로 한다. 처음 계룡산을 갔을때 갑사로 올랐었다. 큰배재에 이르니 구름이 깔리고 비가 흩날린다. 삼불봉에 오르니 천왕봉은 구름에 휩싸여 관음봉도 사라지기 직전, 이젠 아예 비가 내린다. 구라청이라더니 ㅎㅎ 가..
금수산(학현리-신선봉-900봉-금수산-상천주차장) 2013.5.11 금수산은 원래 산이름이 백운산이었으나 이황 퇴계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직할 때 산이 비단결같이 매우 아름답다하여 금수산으로 변경됐다고 한다. 월악산국립공원내에 있는 사실 북쪽 그트머리에 있는 산이다 풍광이나 경치는 수려하다. 날이 거의 여름날씨 수준으로 능선까지는 경사지이고 무덤까지 능선길은 상당히 험하다. 그나마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수월 했으나 전에 계단없이 로프하나에 의지해 갔다고 하는데 만만치 않다. 이젠 봄이라기 보다는 초여름 날씨이다. 산빛도 연푸은 색으로 뒤덮였다. 학봉 전에는 저계단이 없고 로프만 ...ㅋ 이게 맞는건지 좀 헷갈린다 연푸은 초여름이다 멀리 학봉과 철계단이 보인다 멀리 월악산 영봉이 보인다 왼쪽 망주봉
계룡산(천장골-큰배제-신선봉-갓바위-장군봉-병사골) 2012.4.27 작년 5월초에 계룡산을 왔었는데 마찬가지로 워크숖이 삼성화재 연수원에 있어 등산채비를 하고 왔다. 날씨는 그만이고 햇빛도 강하니 초여름이랄까 이번에는 다른코스로 가보자고 장군봉 코스를 택했는데 이번에는 빨리 올라가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중상급정도의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