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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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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불암산(상계역/불암공원(4코스)/불암정/정상/정암사/공원) 1.21 한파가 오기전에 날이 흐리지만 가까운 불암산으로 간다. 날은 잔ㄸ쯕 찌푸리고 북한산은 선명히 보였다가 나중에는 구름에 사라졌다. 어제 눈이 좀 내렸는지 허옇게 보인다. 한동안 영상기온으로 대부분 눈이 녹았고 계곡도 얼음이 서걱서걱하다. 정상이 가까워지자 싸래기눈이 흩날리고 북한산은 구름에 보이질 않는다. 이번 겨울날씨 참 요란한것 같다 나중에 등산앱을 보니 정상에서 내여오는데 까지가 기록되지 않았다 밧데리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네이버 지도도 안나오더니 앱이 문제가 있는건지, 없어도 그만인데 사람심리가 하던게 안되니 신경쓰인다. 엇그제 갔었는데 정상 부근은 눈이 내린듯하다. 날은 영상이라 상고대가 있을려나 멧돼지 바위라나 시야는 깨끗한편이다 불암정 불암산은 서쪽코스가 동쪽에 비해 길다. 불..
불암산(학도암/불암산성/정상/불암정/불암폭포/당고개역) 11.21 불암산은 생각해보니 서울쪽에서 오른게 불수사도북 한다고 새벽에 학도암으로 올랐던게 전부다. 나머지는 자차로 불암사에서 오른건데, 모처럼 전철타고 다시 버스타고 학도암쪽으로 올랐다. 학도암으로 오른게 벌써 20년이 다되가니 그때 새벽 4시에 택시를 타고 학도암까지 택시로 올라 불수사도북을 했었다. 기억조차 희미하다. 불암사쪽은 자차로 30분이면 되는데 서울쪽은 자차는 불편하고 전철다고 다시 버스타니 시간이 꽤 걸린다. 예전 여름에 수락산을 가기위해 당고개역에서 불암산을 보는데 아파트 사이로 폭포가 보였엇다. 저게 뭐지 했는데 내려올때 보니 불암폭포였다. 비가오면 멋진 폭포일듯했다. 서울쪽 안가본 코스로 겨울에 다시 와야겠다. 여성바위라나 학도암내 큰바위가 생각나는데 오늘을 패스 학도암 새로 설치..
불암산(불암사/석천암/호랑이유격대굴/정상/불암폭포/ 주차장) 1.27 오랜만에 불암산에 올랐다. 주차장에는 어제 내린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고 차도 몇대 없다. 오늘은 암장으로 안가고 그냥 석천암 가는길로 간다. 날은 화창하니 좋다. 석천암에서 올라가는데 플랭카드에 계단공사 어쩌고 해서 어디다 새로 놨나했는데. 석천암 위쪽에 계단공사가 되어 있어 따라가보니 아직 완전히 공사가 끝난것이 아닌데 암벽따라 계단을 설치했다. 이쪽으로 길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호랑이유격대의 동굴이 있는 곳이다. 새로운 길에 새로운 풍경을 본다. 3번째 동굴은 제법크고 안쪽이 깊다. 동굴 앞에서 보면 남양주가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조망처다. 날이 좋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도 좋다. 정상에 서니 바람이 불어대 눈보라가 날린다. 내려올때는 불암폭포 쪽으로 처음 내려온다. 폭포는 꽁꽁 얼어 상단 ..
불암산(불암사/암장/정상/깔닥고개/주차장) 12.31 금년 마지막날 산을 미루다 갑자기 가야겟다는 생각이 들어 불암산을 올랐다. 오늘은 마지막날 내일은 새해 첫날 무슨 의미가 잇겟냐마는, 낮기온도 영하8도를 가리킨다. 사람도 없고 암장쪽으로 올랐다. 세월이 금방 가는듯하다. 날이 춥다보니 미세먼지가 없어 조망이 좋다. 새해 처음 오른 산이 불암산인데 한해를 불암산으로 보낸다. 불친님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아디오스 2021
새해 첫맞이 등산 불암산 1.3 코로나와 계속되는 추위로 움츠러 드는듯한데 눈까지 호남쪽을 제외하고는 소식이 없다. 당분간도 그렇고 눈을 찾아서 가는것도 장거리다보니 망설이게 된다. 며칠있으면 작은애가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되서 마음도 찜찜하다. 다음주나 갈려고 했는데 몸도 답답해서 만만한 불암산을 올라 땀을 좀 뺀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건강아닌가 싶다. 긍정을 할려면 100가지 이유를 델수 있고 부정을 할려면 100가지 이유를 델수 있다. 어떻게 판단하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코로나 이전의 시대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불암산(불암사/정상/깔닥고개/불암사/주차장) 토요일 아침 하늘을보니 파란기운이들고 해가 비추더니 맑은하늘이 드러난다. 안사람과 산보겸 고수부지를 갓더니 아직 폐쇄된 상황 도로와서 요즘같이 긴장마에 파란하늘은 귀한거라 안사람과 가까운 불암산을 갔다. 불암사 입구 옛날해장국에서 아침을 먹고 산을 오른다. 파란하늘이 오전은 갈줄 알았는데 구름들이 몰려와 점점 사라지나. 비온뒤라 숲은 상큼하고 좋다. 어제 도봉산을 급벙개하고 다시가는 터라 안삶과 천천히 즐기며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북쪽에는 아직도 파란하늘이 뵌다. 그리고 내려온뒤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ㅎㅎ 우림시장들러 먹을것을 사고 면목동 홍어집에 들러 삼합을 사서 돌아왓다.
수락산 청학동(마당바위/사기막재/향로봉/칠성대/정상/치마바위/청학동능선) 금요일 칠보산을 에약했다가 전날 과음으로 가지못했다. 날은 화창하고 구름은 두둥실이라 12시가 다되서야 일어나 청학동으로 향한다. 청학동은 남양주라 사람이 적고 이곳도 멋진 곳이 많다. 저번에 오고서는 향로봉 능선쪽으로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이나 술도 깰겸 조용..
불암산(불암사/정상/깔딱고개/석천암/불암사) 연휴끝자락에 멀리가기는 그렇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불암산을 올랏다. 수락산도 주입구는 청학동쪽 수락산유원지 이고 불암산도 불암사가 주입구가 아닌가 싶다. 불암산을 처음 갔을때도 불암사를 통해 갔엇다. 몸풀기 가장 좋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