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척 두타산(댓재/통골재/정상/대궐터/베틀바위산성길/주차장) 6.17 강릉을 지나면서 산들이 소나무 병충해로 죽은 소나무로 온통 붉게 보인다. 온난화로 인해 소나무는 사라질거라던데 댓재에서 시작되는 대간길 따라 정상 가는길은 지리하리 만큼 조망이 없다. 처음 나오는 조망처는 두타산과 능선을 유일하게 볼 수 잇는 곳인데, 몇군데는 조망처를 만들어도 괜찮을 듯한데 소나무가 많이 자라는 곳에는 식물들이 잘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송진과 솔잎에는 일종의 독성이 있어서인데 그래인지 야생화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대궐터삼거리에서 베틀봉 가는길로 갈려고 했는데 등산로 폐쇄라고 푯말이 붙어 있어 어쩔까 고민하다 무릉계곡쪽으로 내려간다. 베틀산성길은 다시 아래에서 우측으로 가는길을 만들어 베틀바위와 만난다. 삼척 황장산(댓재/황장산/1105봉/준경묘갈림길/금강소나무숲길/준경묘/주차장) 2018.6.4 한동안은 시간이 여유가 잇어 평일날 골라서 가는데 확실히 평일이 여유있고 사람이 없어서 좋다. 삼척은 멀다해서 가지를 안았는데 서울에 8시에 도착했다. 준경묘라고 조선 이성계의 1대인 못조의 아버지를 모신 묘이다. 이 일대에 금강소나무군락지가 있는데 아름다운 숲길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