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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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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한가위 도심의 보름달 추석날 산소를 나여오다가 운전중에 문득 보름달을 보았다 달을 볼때마다 둥그런게 떠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사람들에게 많은 전설과 꿈과 추억을 갖게하는 것도 잠시후에 구름에 덮여 사라졌지만 도심의 달은 유난히 밝았다
참나리...
여름비에 활짝핀 쟈스민... 여름 내리는 날 쟈스민이 활짝 폈다 꽃은 작지만 향기는 스치듯 아름다운 향이 난다 한화분에 두그루가 있었는데 서로 잘 크지 못해 분가시켰더니 큰놈은 쭉쭉 잘 자란다 무성한 나무같이 줄기도 굵어지고 많은 꽃봉우리를 맺더니 여름내내 필 기색이다 반갑다 쟈스민! 내내 널 기다렸단..
황촉규화, 닭풀 작년 11월 화분을 집안으로 들이던중 이름모를 풀이 자라나 있어 화분에 옮겨심어던 것인데 한겨울에 꽃이 피었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닭풀,, 어떻게 아파트 베란다에 있던 화분에서 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다시 꽃이 피었다 닭풀은 닥풀, 황촉규화 또는 황촉규라고도한다 퍼옴 아..
3년만에 핀 게발선인장 죽은듯 조용히 3년이나 지나더니 1주일전부터 우후죽순처럼 꽃봉우리가 맺히더나 어제는 하나 오늘은 3개가 활짝 폈다 5월이 활짝 폈다....
"봄 비" 그 추웠던 겨울은 지나고 봄비가 내린다 물기어린 바닥에는 봄 아지랭이처럼 비쳐지고 회색 빛 하늘은 봄 빛에 풀이 죽은듯 몸을 가눈다 봄은 그렇게 가슴을 적시며 오고 있었다
한겨울에 핀 꽃 몇달전부터 꽃봉우리가 맺었건만 4개는 피지도 못하고 떨어졌다. 다시 2개가 맺었는데 하나는 떨어지고 어제 봉우리가 커지더니 오늘 새벽에 활짝피었다 반갑기 그지없다.... 근데... 문제는... 꽃이름을 모른다는 것...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