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경기도

남양주 천마산25-2(수진사/천마의집/정상/임도/주차장)

1.7

광덕산과 치악산을 재다가 문득 천마산이 생각이 났다.

블로그를 조회해보니 월요일에 다녀왔던건데 상고대가

잔뜩이다. 요즘 자주 간곳은 식상이라 쳐다도 안본다.

예년 같으면 덕유산이니 태백산이니하고 다녔을텐데

근데 생각해보니 천마산은 겨울에 가본적이 없다.

눈쌓인걸 본 기억은 나는데 그건 이른봄 야생화를 보러 간

기억이다.

네비를 보니 집에서 자차로 30분밖에 안걸린다. 길이 새로난건지

멀리서 보는 천마산은 정상에만 약간 흰기운이 느껴진다.

기상청 예보를보면 습도가 55%로 낮아 기대는 하지 않았다.

요즘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저번 눈왔을때 북한산에서 날이

흐렸지만 많은 상고대를  봤는데 담날은 맑았는데 싹 사라졌었다.

결과적으로는 정상부근에 상고대 흔적은 남았고 설경만 있었다.

 

 

좌측 계곡길로 올라간다

눈은 많이 쌓여 뽀드득 거린다

이쪽 코스는 오랜만에 오는데 계단길이 생겼다

어렴풋이 롯데타워와 한강이 보인다

괘라리봉에서 철마산 주금산으로 이어지는 능서길

철마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북한산 도봉산 

용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