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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전라도

부안 변산(남여치/월명암/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내소사)

요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인데, 정말 심각하다. 근본적인

대책없이는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듯.

오랜만에 오는 변산의 시야는 관음봉에서 변산 앞바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뿌였다. 봄기운은 완연하고 겨울

가뭄이었지만 직소폭포는 힘차게 내린다.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시야도 좋을 날씨인데...

대학교 3년때 안사람과 찾았던 내소사는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그때가 언제인지 

변산에 왓으니 변산바람꽃을 봐야하는데 그곳은 떨어져잇어

시간이 않되 갈수는 없었고, 혹시나 하지만 역시나...

조금 지나면 00산에도 지천 필텐데 이제 시작인데 나왔다고

난리법썩이니 엉덩이가 들썩일수박에...

이제 봄 시작이다.


관음봉


하늘이 뿌였다





뒤로 쌍선봉

새싹이 에쁘게 나왓다

월명암


삽살개인지 털뭉치이다. 사람을 반긴다











물은 참 맑아 바닥까지 보인다






선녀탕


개구리알이 잔뜩이다




직소폭포

























내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