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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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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맞이 등산 불암산 1.3 코로나와 계속되는 추위로 움츠러 드는듯한데 눈까지 호남쪽을 제외하고는 소식이 없다. 당분간도 그렇고 눈을 찾아서 가는것도 장거리다보니 망설이게 된다. 며칠있으면 작은애가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되서 마음도 찜찜하다. 다음주나 갈려고 했는데 몸도 답답해서 만만한 불암산을 올라 땀을 좀 뺀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건강아닌가 싶다. 긍정을 할려면 100가지 이유를 델수 있고 부정을 할려면 100가지 이유를 델수 있다. 어떻게 판단하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코로나 이전의 시대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락산 내원암 만추(청학리계곡/내원암/수락산장/정상/향로봉/주차장) 김시습이 기거하며 풍월을 읊은 수락산 청학리 수락산은 반대편 노원구에서 올랏었는데 이쪽으로 오른후 부터는 거의 이쪽만 다닌다. 수락산의 메인이기도 하고 기암과 폭포 내원암등 볼거리도 참 많은 멋진곳이다. 인위적인것만 없으면 김시습이 왜 수락산을 작은 금강산 운운하며 비유했는지 공감이 간다. 매년 이맘때면 가는 수락산의 가을, 내원암의 단풍은 운치 있고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내원암은 정말 시 한수 들으면 좋을듯한 풍경이다.
남양주시 수락산(주차장/은류폭포/향로봉/정상/내원암/청학동계곡/주차장) 코로나 때문인지 장거리는 자꾸 위축되는 듯하다. 장거리를 혼자 차끌고 가는것도 탐탁치 않고 산악회도 좀 그렇고, 미뤘던 설악을 채비까지 갖춰놓고는 전날 술약속에 아침에 멍하니 일어나 그냥 포기한다. 정신차리고 비많이 오면 갈려고 햇던 수락산 옥류동을 물도 별반 없겟지만 몸푸는 코스로 올랏다. 날은 폭염이라는데 손수건을 쥐어짜며 올랐다. 유원지는 이제 상가를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마무리 단계로 옛 모습을 찾을 수 잇엇다. 아직도 철거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시에서 그거까지 다할지는 지켜봐야할듯,
파란하늘 아래 수락산(석림사/수락폭포/정상/철보바위/깔딱고개/벽운동계곡) ) 요즘 코로나19로 어수선하다. 빨리 퇴치가 되야하는데 어려운 시기이다. 날은 화창하고 날이 좋아 도봉산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수락산을 장림쪽에서 올라보려고 간다. 하산을 수락계곡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파란하늘이 기가막히게 좋아 벽운동으로 내려선다. 지..
수락산 내원암의 가을풍경(유원지/마당바위/향로봉/영락대/내원암/유원지) 가을에 와보고 싶었던곳, 시기를 보다가 왔는데 금년은 시기도 애매모호하고 단풍이 마름병으로 시들하다. 향로봉에서 보는 내원암의 풍경이 참 멋진데 이만해도 90점은 아닌가 싶다. 수락산의 서쪽으로만다니다 유원지쪽으로 오르면서 진짜 수락산은 이쪽이엇다는걸 알았다. 매월당 김..
수락산(의정부 흑석계곡/천문폭포/영락대/내원암/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수락산유원지) 토요일 원래 가족행사가 있었는데 호우주의보까지 내린 상황이라 취소하자고 했는데 막상 토요일 아침, 날이 개는 황당한 상황. 이미 준비할 시간이 안되는지라 별수없이 포기하고 날이 더운 상황에 내일은 비가 더온다하니 수락산 인문기행에서 봤던 폭포코스를 간다. 11시 넘어 나와 ..
수락산 청학동(마당바위/사기막재/향로봉/칠성대/정상/치마바위/청학동능선) 금요일 칠보산을 에약했다가 전날 과음으로 가지못했다. 날은 화창하고 구름은 두둥실이라 12시가 다되서야 일어나 청학동으로 향한다. 청학동은 남양주라 사람이 적고 이곳도 멋진 곳이 많다. 저번에 오고서는 향로봉 능선쪽으로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이나 술도 깰겸 조용..
불암산(불암사/정상/깔딱고개/석천암/불암사) 연휴끝자락에 멀리가기는 그렇고 이리저리 고민하다 불암산을 올랏다. 수락산도 주입구는 청학동쪽 수락산유원지 이고 불암산도 불암사가 주입구가 아닌가 싶다. 불암산을 처음 갔을때도 불암사를 통해 갔엇다. 몸풀기 가장 좋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