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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파란하늘 아래 수락산(석림사/수락폭포/정상/철보바위/깔딱고개/벽운동계곡) )


요즘 코로나19로 어수선하다. 빨리 퇴치가 되야하는데

어려운 시기이다.

날은 화창하고 날이 좋아 도봉산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수락산을 장림쪽에서 올라보려고 간다.

하산을 수락계곡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파란하늘이 기가막히게 좋아 벽운동으로 내려선다.

지하철도 사람이 적어 한산한데, 다운받은 영화를 보면서

가다가 건대입구를 지나쳤고 다시 수락산역을 지나는 것을

보고 다음인줄 알고 내려서 나오기까지 했는데 어째

이상해 역명을 다시보니 도봉산역 이다.ㅠㅠ

다시 전철을 타고 장림에서 내렷다 ㅎㅎ

석림사를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야되는데 정상을

직접가는 비탐방으로 올라 길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곳으로 정상으로 바로 올랐다. 파란하늘이 유독 짙은 날

하얀바위와 잘 어우러진다. 벽운동 계곡은 수락산을

처음 올랐을때 벽운동으로 올랐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계단들이 잘 설치되어 수월하게 내려갓다. 



하늘 색감이 울트라 마린처럼 멋지다

수락폭포 쪽으로 올랐다

노강서원



물이 졸졸거리는 소리가 난다 


수락폭포



거대한 바위틈에 난 소나무 


돼지바위




저번주 하얀눈으로 덮엿던 북한산, 눈이 온데간데 없다 ㅎㅎ


창바위


창바위 위쪽

창바위 바로 옆



불곡산



영락대 이쪽으로 내려 갈려고 햇는데 마음을 바꿔 삼만년 만에 벽운동으로 하산





















독수리바위










바위가 미끌어질듯하다/창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