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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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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산토리니/이아마을 2019.2.7 이아마을 피라마을 이름도 동화속의 마을이름 같고 실제로보면 동화속의 마을 같다. 어떤 상황에서 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다고나 할까 구석구석 걸어다니면서 지금은 극히 일부만 오픈했지만 성수기때 모두 오픈한 다면 더 멋진겠다는 생각이든다. 거친 환경을 관광지로 끌어올린 그리스 사람들도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산토리니공항이 너무작아 성수기때는 너무 복잡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든다. 윗쪽에 있는 이아마을 작은 수영장이 있는 건물들이 많다 개와 고양이들도 많이 다니고 버스에서 내리고 버스는 여기서 회차해서 간다 맑은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간간이 해가 비친다 사실 독일에서는 비도 많고 바람도 많았지만 오스트리아와 그리스는 일기 예보가 좋지 않았는데 다행이 날이 좋았다 한가함이 느껴진다 많..
그리스/산토리니/피라마을 2019.2.7 산토리니는 초승달 모양의 화산섬이지만 지중해 중앙에 위치해 세게적으로도 유명한 휴양지이다. 피라는 아래쪽에 그리고 이오는 윗쪽에 있는 마을인데 겨울에는 비수기로 대부분 휴업하고 수리를 한다. 성수기에는 바다물의 색깔도 옥빛으로 바뀐다고 한다. 비수기이지만 그래도 피라마을의 아기자기한 모습과 멋진 풍경은 여전하다. 오히려 사람이 적고 조용하니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골목골목 걸어다니는데 지중해의 어여쁨이 그대로 묻어난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오래전 누가 이 건물을 지었고 살았을까? 엽서에 넣어도 예블 모습 바닥은 대리석이다 고양이와 개들도 자주 눈에 띈다 희얀한 건물 조합인데 무질서에 질서이다 들어가 보고싶은 아름다운 교회이다 동키(당나귀)타고 내려가는길 화산지형..
그리스/산토리니/피라선착장 2019.2.6 아침 일찍일어나니 밤사이 번개치고 천둥소리 요란했지만 일출은 없지만 잠잠해졌다. 피라선착장은 한참을 내려가야 하는데 곤돌라나 성수기에는 동키택시라는 당나귀를 타고 간다. 새벽같은 아침에도 내려가면서 당나귀똥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여름 성수기에는 상상만해도 이해가 된다. 사람하나 없는 아침이고 비수기다 보니 조용하니 좋다. 피라 앞 바다 자체가 화산 중앙부이다. 폭발을해서 가라않다보니 얼마나 큰 폭발이었는지 짐작이 간다. 성수기때 바다 색깔이 옥빛이라는데 지금 겨울철에는 거의 회색빛 에 가깝다. 그래서 비싸고 사람도 많은 성수기에 오는가보다. 피라선착장 내려가는길 우측 곤돌라가보인다 아침에 나와보니 여명이 터오르는듯 구름이 많아 일출은 못보고 피라 선착장 선인장과 이름모를 꽃들 몬 새들이 ..
그리스/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2019.2.5 오전 아크로폴리스박물관을 다녀온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 산토리니를 가기위해 공항으로 갔다. 이때는 산토리니가 비수기로 대부분 수리를 하거나 아예 영업을 안하는 곳이 많다. 성수기에는 사람으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라는데 어쨋든 장단이 있는것, 비수기다 보니 사람도 적고 비용도 저렴, 그래도 사람들이 만이들 오간다. 산토리니공항은 그야말로 시골공항인데 성수기에는 어떻게 감당하는지 이해불가다. 비록 코발트빛 바다는 아니지만 고즈넉하니 여유로운 풍경이 좋다. 날이 흐리고 바람이 엄청불어 기대했던 노을은 못봄 국내선은 안쪽으로 한참 걸어 들어가야 한다 귀여운 시골 공항이다. 피라, 이오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고 호텔로 비수기라 한산하다 고양이와 개가 눈에 많이 띈다 옹기종기 이쁜호텔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