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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 2010.4.11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다시 망우산으로 망우산은 망우리 공동묘지로 잘알려져 있듯이 산전체가 묘지이다. 그러나 막상 가보면 묘지보다는 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듯 오래되어 정감이 있고 개나리 진달래가 어우러져 공원 같은 느낌을 준다 수많은 세월과 인연이 있는곳 망우산이란... 근심을 ..
법정스님 길상사... 2010.3.13 법정스님이 입적한 길상사 북악산을 민선과 올랐다 인도 없는 도로를 매연을 마시며 길상사로 걸어왔다 마지막 인사라도 드릴려고 김영헌과 시인 백석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도 이젠 바람에 지나버렸듯이 법정스님도 바람따라 떠나셨다 ..... 무소유 .... 길상사(吉祥寺) 서울특별..
북악산....서울외곽성벽 트레킹... 2010.3.13 자하문터널 - 북악산- 성북동 쪽으로 북악산 전경 백악산이라고도하고 성벽따라 처진 철조망이 좀 을씨년 스럽다 외고가이 아닌 안쪽으로 해놓으면 더나을텐데 바봉능선 전경 오른쪽 보현봉... 비봉능선 전경 왼쪽이 비봉으로 진흥왕순수비가 정상에 있다 사본이지만 우측으로 네모난 돌같은..
우이령 가는길 2010. 3.9 우이령에서 송추방향으로 국립공원 우이령 탐방소에 예약을 해야 한다 아직 초봄이라그런지 한가하다 아직도 겨울 모습니다 눈만 없을 뿐 때가 되면 딱딱한 나무에서 저런 보드라운 싹이 나온다는건 언제봐도 신기하고 경이롭다 녹음이 우거졌던 한여릅의 나무 숲길도 좋지만 잎이 다떨어지..
오대산 중대사 가는길 2010. 1.9 오대산 가는길 와이프와 큰애는 스키를 타고 딸과나는 오대산 산행을 하기로 했으나 눈발이 날리고 눈이 많아 중대사까지만 가고 도로 내려옴 ㅋㅋㅋ 눈이 만리 내려 설경이 좋다 상원사 가는길 상원사 오대산 마는길 중대사와 적멸보궁을 거쳐 오대산으로 간다 며칠전 눈이 많이 내려 눈이 ..
당신은 지금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 본 적이 있는가? 혹시 지금 당신은 하고 싶은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참고 또 참으면서 오직 타인을 위해 한평생 희생하는 삶을 샇고 있지는 않는가
대관령 양떼목장2 선자령 등산길 눙꽃나무
대관령 양떼목장 모처럼 네가족이 용평스키장을 갔다 다음날 아침 어디를 갈까하다 대관령 양떼목장을 들렀다.. 마침 날이 좀풀린 가운데 아침 9시경 여전히 추운 날씨임에도 바람은 불지 않아 파란 하늘아래 눈부신 눈길을 걸을 수 있었다 마냥 좋아하는 아내와 서로 장난치며 노는 아이들 아들 대학 합격하고 홀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