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네가족이 용평스키장을 갔다
다음날 아침 어디를 갈까하다
대관령 양떼목장을 들렀다..
마침 날이 좀풀린 가운데
아침 9시경 여전히 추운 날씨임에도 바람은 불지 않아
파란 하늘아래
눈부신 눈길을 걸을 수 있었다
마냥 좋아하는 아내와 서로 장난치며 노는 아이들
아들 대학 합격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 여행
어제는 스키를 타고
오늘은 여행다운 여행을 했다
.....
아들 고생했다
공부하느라
....
새하얀 세상처럼 때뭇지 않은 마음같이
좋은 그림 그리기를....
눈꽃이 폈다
대관령 목장
정상부근 쉬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