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안사람은 전에 로마에 왔을때 들어가봤다고 나보고 다녀오란다.
시간은 40분정도 있었는데 예약도 안한 상태이고 전자발매기 앞에는
사람들이 줄서있어 기다리다간 시간이 않되것 같아 망서리는데
안사람이 현금내고 갈수 있다고 나를 잡아 이끈다. 입구에 그냥 5유로를
내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안사람이 알고 있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포기할뻔 했다.
겉에는 투박하고 고전적으로 보이지만 안에는 그야말로 바같하고는 전혀 다른
화려하고 마치 박물관 같은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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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형태로 남아 있는 고대 로마의 유적. 기원전 27~25년에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양아들 마르쿠스 아그리파에 의해 세워졌으며 7개 행성의 신들을 경배하기 위한 건축물이다. 80년에 화재로 파손되었다가 118~125년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재건되었다. 609년에는 성모마리아와 모든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성당이 되었다. 2,000년을 이어 간 로마제국의 현존하는 건축물 중 가장 보존이 잘되었는데 특히 이 건물의 청동문과 돔은 손상되지 않아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라는 뜻이다. 즉, 로마 전역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을 위해 세운 성전으로 로마인의 관용 정신을 상징한다. 판테온의 기본 구조를 이루고 있는 반구는 우주를 상징하며, 거대한 돔의 정상에 뚫린 구멍은 행성의 중심인 태양을 상징한다. 둥근 천장에는 각 격자마다 청동 별들로 장식되어 판테온 내부에서 '우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지붕에는 금박을 입혀서 외부에서, 특히 주변의 언덕에서 멀리 봤을 때 태양처럼 보이도록 했으나, 17세기 교황 우르바노 8세가 성 베드로 대성당에 있는 베르니니의 청동 기둥에 사용하기 위해 금박 200톤을 제거해 갔다고 한다.
라파엘로는 1520년 사망하고 이곳에 안치되었는데 그의 무덤 위에 <돌의 성모마리아 Madonna del Sasso>라는 아름다운 조각상이 있다. 이것은 그의 문하생 로렌쩨토의 작품이다. 판테온은 이탈리아 왕들의 영묘로도 쓰였다. 여기에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와 왕비 마르게르타의 무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판테온 [Pantheon]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코린트식 기둥

좌측에 키오스크가 있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현금을 내고 들어갈수 있는 창구가 있다

위에 글씨는 마르쿠스 아그리파, 루키우스 아들이며 세번째집정관일때 이건물을 지었다라는 뜻임.



판테온 신전이 유명한것은 이건물이 로마 건축기술의 최고봉으로 평가 밭기 때문인데
돔은 직경43m이고 가운데 구멍은 직경9m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미케란젤로는 천사가 설계한 건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라파엘로 무덤

로마에가서 비가오건든 판테온을 가라는 말이 있다.
시간에 따라 해가 비치는것도 신기하지만 비가올때는 환상적일것 같다.





시간에따라 해가 비춰지는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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