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작년 20일에 갔을때는 꽃들이 지천이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났으니 선발대들은 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18일 다녀온 블친의 모습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너도바람꽃은 아래쪽은 지고 있고 중상부분은 절정으로
참 많이 보인다.
꿩의바람꽃이나 만주바람꽃 복수초도 많이 있던 자리에도
아예 보이지를 않을 정도다.
윗쪽 노루귀도 보이지 않고 돌핀샘에서 아래쪽으로도 볼까 했는데
없을듯해 포기하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대체로 볼 수 있을듯하다.
흰노루귀
올괴불나무/ 이제 막 피기 시작했다
윗쪽은 이제 꽃봉오리가 맺은 정도
작년 이맘땐 피었을 점박이 현호색 꽃봉오리조차 안보인다
현호색 이것도 몇개 보이지 않는다
꿩의바람꽃/ 팔현계곡에는 꽃봉오리 몇개만 봤고 이녀석은 천마의집 갈림길에서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그나마 활짝핀건 딱하나 만났다
제비꽃도 보기 어려웠다
애기괭이눈
너도바람꽃 전성기다
아래쪽은 지고 있고 중상부분에는 절정이다
는쟁이냉이
복수초/ 이녀석도 보던곳에 즐비하게 있는 곳인데 딱 하나 만났다.
만주바람꽃은 많이 있던 곳에 아예 보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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