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관악산은 자주 다니면서 바로 옆에 있는 삼성산은 바라보기만
한다. 아마 10년전에 호암사쪽으로 올라 삼성산을 거쳐 팔봉으로
해서 사당으로 내려선 적이 있는 이후 가지를 않았다.
그때 기억조차 희미한데 오랜만에 찾은 삼성산은 지금까지 생각
하고 잇던 무덤덤한 산이 아니었다.
기암도 많고 조망도 참좋아 와 이랬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온뒤 개인 날이라 하늘은 파랗고 높은구름이 떠다니고
시야는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틱 트인날이다.
삼성산과 호암산은 낮은 구릉과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특이한 지형으로 거리도 완만히 길고 볼거리 조망등이 좋가.
다음에는 관악역쪽에서 올라봐야겠다.
이제 가을색이 들기 시작했다
우측 돌산방향으로
관악산이 한눈에 다들어온다
국기봉/돌산
좌 삼성산 우측 호암산
참ㄴ 시원한 조망이다 관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호암산
칼바위
계양산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능선길
삼악사 방면
다음에는 관악에서 이능선을 타고 관악산역으로 가봐야겠다
앞쪽으로 넘어가야 한다
조망도 좋고 구름이 수시로 변하며 만들어낸 풍경이 멋지다
무너미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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