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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수도권(서울,경기)

양주 노고산(전원일기마을/금바위저수지/정상/갈림길/삼하리)

5.12

 

노고산을 솔고개나 흥국사로 올랐었는데 안가본 삼하리쪽으로

올랐다. 마을회관 에 차를 대고 금바위저수지를 지나 오르는데

완만한 경사에 우거진 숲길 그리고 사람이 없다는 점이 좋았다.

정상에 오른뒤 다시 삼하리쪽으로 내려 왓는데 경사가 좀 잇고 

계곡으로 내려와 추사 필적 암각문이 있는곳을 들러 삼하리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강원 산골에서 내려오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우거지고 인적이 드물어 여름에는 계곡에 물따라 내려오면 좋을듯하다.

삼하리쪽도 일영택지지구로 개발이 될텐데 아기자기한 예쁜 마을이

사라지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당분간 문을 닫는다는 글이 붙여져 있다

마을을 지나는 길이 시골길처럼 편안하고 좋다

아카시아가 한창이다

금바위저수지

찔레꽃

노고산은 가는길 내내 은바울꽃 군락이 보인다

큰애기나리

우측 삼하리로 내려간다/ 바로 급경사로 이어진다

 

다시 여기서 오른쪽 추사필적 암각문으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