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청계산 쪽은 처음가봤다. 요즘 날씨가 별로인데다
내일부터 비가온다길래이쪽 어딘있는줄도 모르는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을 찾아나섰다.
두개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의외였다.
노루귀는 특히 진한 연분홍노루귀가 많았다.
청노루귀도 그렇지만 이런색감의 노루귀도 요즘은 보기 어렵다.
얼떨결에 행복한 날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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