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다니면서 알았다고 생각이 들때 마다
다시 새로운것이 보이곤 했다
알량한 자만심을 버리고 버렸지만
오늘도 여전히 산은 나에게 새로운것을 보여준다.
산은 아무 이유도 없이 나에게 주기만 한다.
자연 앞에 나는 한갖 바람에 흔들리는 잡초일뿐...
눈을 감고 팔을 벌리면 잡초가 바람에 흔들리는 느낌을 알 듯하다...
산솜다리 보고자하니 보였다 ㅎ
백당나무
꽃개회나무
분비나무
정향나무
설악조팝나무?
둥글래
기생꽃 비가와서 엉망이다
마지막 남은 털진달래꽃
붉은 병꽃
산꿩의다리
인가목 꽃잎받침이 꽃보다 크면 인가목 작으면 붉은 인가목
삿갓나물
눈개승마
함박꽃
세잎종덩굴
나도옥잠화
바위 위에서 찾은 산솜다리
금마타리
두번째/ 바위 뒷편에서 찾은 산솜다리
바람꽃 절벽 부근에 있어 후덜덜하며 찍었다
꼭두서니
초롱꽃
박새꽃
네잎갈퀴나물
연령초
범꼬리
바위솜나물(금강솜방망이와 구별이 ...어렵다 ㅎ)
둥근이질풀
쥐오줌풀
노루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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