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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얼레지꽃(명지산)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이고 비늘줄기를 가진다. 잎은 2장으로 마주보는 것처럼 달리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주름이 지기도 하며, 잎에 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4월경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보라색 꽃 1송이가 아래를 향해 핀다. 꽃잎은 6장으로 뒤로 젖혀지며, 안쪽에 진한 자주색의 W자형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3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백과사전>

 

1천미터 고지라 봄은 더디오고 군라깆에 10%정도만 개화 되었다.

'바람난 여인' 짛투를 의미하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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