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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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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여행 / 앙카라(한국공원)-투즈괼 (소금호수)-카파도키아(데린구유) 2.10 튀르키예로 국가명이 바뀐지는 얼마 안됐다 그러나 대부분 나라는 터키로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터키라고 쓴다고 문제되지는 않는데 유독 한국만큼은 거의 튀르키예라고 쓰고 있다고한다. 튀르키예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라고 흔히들 얘기한다. 이번에 역사를 찾아보니 6.25참전에 대한 희생으로 인한 부분도 있고 고구려와 돌궐(투르크)는우호적으로 지냈다고 한다. 고구려가 융성할때는 돌궐족 백성을 고구려가 받아들였고 고구려가 망할때는 돌궐족이 고구려 유민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후 투르크가 중앙아시아로 이동하고 이후 강력한 오스만제국을 세운다. 튀르키예 역사에서도 형제의 나라라고 배운다고 하는데 6.25때는 참전이 늦어지자 튀르키예 고등학생들이 형제의 나라인데 왜 도와 주지 않냐고 시위를 했다고 한다. 그리..
튀르키예 여행 / 인천공항-앙카라공항-호텔 2.9 안사람과 회갑기념으로 다녀온 튀르키예 여행, 매년 자유여행으로 해외를 가족과 함께 다녔었는데 코로나 이후 4년만에 떠나는 여행이다. 작년말부터 갈려고 했는데 작은애 일정을 보다 시간이 안될것 같아 우연히 튀르키에를 알게 되었고 패키지로 한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신청했다. 7박9일이지만 땅이 넓은 나라라 일정이 빡빡하다. 자유여행만 다니다가 패키지를 가는 것도 괜찮은데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지만 아무래도 여유있는 시간이 적다는게 단점 아닌 단점이다. 근데 6일에 작는애가 터키에 지진이 닜다고 한다. 보니 7.5의 큰 지진이고 다음날에 보니 큰 피해를 본 상황이다. 여행사에서는 별다른 얘기가 없고 우리가 가는곳과는 먼곳이라 괜찮기는 하지만 찜찜했다. 현지 호텔에서 보는 TV는 밤새도록 인명 구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