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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탕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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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10.16 매년 10월초에 한계령이나 오색으로 올랐는데 이젠 그쪽으로는 안가고 작년에 십이선녀탕을 11일에 가고 금년에는 좀 더 늦은 날짜에 가본다. 작년에는 살짝 덜 온 느낌이어서 금년은 5일정도 더지난 후에 갔는데 아마 이때가 가장 딱좋은 때가 아닌가 싶다. 장수대 초입부터 대승령까지 만산홍엽이고 능선과 계곡상류는 이미 만추느낌 그리고 계곡 상류 아래부터는 단풍이 절정이다. 기상청 예보는 일주일전에는 맑음이었다가 어제 저녁에 보니 먹구름 투성이다/ 햇빛이 비춰야 단풍이 불타오르는데 해가 아예없다. 새벽에 일어나 다시 보니 오전에만 약간 해가 있다. 그나마 다행이다 했는데 막상 장수대에 오니 나름 맑은날이고 올라가다 중간쯤에는 다시 먹구름이 덮여 예보가 많나 싶어 불타는 단풍은 포기 했는데 웬걸 갑자기..
설악 십이선녀탕계곡(장수대/대승령/안산갈림길/십이선녀탕계곡) 요즘 폭염에 산에 가는 생각조차 안난다. 자꾸 지겹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지리산을 갈까 고민하다 접었다. 그러다 선녀탕이 생각났다 작년에 걸렀는데 더울때 높고 깊은산이 제격이라 첫차를 타고 간다. 월요일이나 휴가철이라 차는 만석이다. 대부분 한게령으로 가는 듯하고 장수대에..
설악산 십이선녀탕(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2017.7.29 연휴 첫날이나 다름없는 날 십이선녀탕으로 갔다. 금년은 설악을 쉴려고 했는데 ㅎ, 아니나 다를까 2시간이면 충분히 가는 길이 막혀 장수대에 거의 10쯤 도착했다. 사람이 적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대승폭포 위로는 거의 사람이 없었고 내려갈때까지 만난 사람은 거의 10명정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