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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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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오른 사패산(회룡탐방/범골능선/사패산/안골) 8.17 화악산을 갈 시기인데 화악산도 같은시기에 매년 다녀 금년에는 패스하기로 한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갈때가 마땅치 않아 이리저리 갈곳을 생각하다 선바위가 생각이 났다. 범골능선은 내려오기만했는데 이번에는 꺼꾸로 올라가본다. 길이라는게 올라가는것과 내려가는게 같은길임에도 다르게 느껴진다. 보는게 달라서 그런모양이다. 선바위도 내려오면서 찾아 길이 명확치 않았는데 이번에 오르면서 감이 잡힌다. 날은 무덥고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계곡쪽으로 갈려다 물도 많이 말라 차라리 아기자기한 바위를 타는게 날듯싶어 천천히 오른다. 상상봉과 사패산 보루 멋진 기암들과 탁트인 전망은 좋다. 날이 뜨거웠지만 다닐만하다. 상상봉 범골능선을 내려오다 우뚝솟은 멋진 봉우리이다 오늘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여기서 왼쪽으로 오른..
따듯한 날에 오른 사패산(주차장/원각사/정상/주차장) 1.12 추웠던 날씨가 풀려 낮기온이 영상에 맴돈다. 쉬는날 안사람과 사패산에 올랐다. 날은 따듯하지만 게속 추위가 지속돼 음지에는 눈이 많고 게곡물은 꽁꽁 얼어있다. 원각폭포가 위 아래 모두 얼어 볼만하다. 정상에 서니 위정부쪽은 미세먼지의 검은띠가 역력히 보인다.마치 봄날 같은 날씨라 바람도 없고 햇빛도 따스하니 정상에서 한참 앉아 풍경을 즐긴다.
시원한날 사패산(주차장/원각사/정상/주차장) 8.27 불과 며칠전만해도 폭염이었는데 갑자스레 서늘해졌다. 안사람과 가벼운 산행을 하러 사패산에 간다. 날씨도 좋고 서늘해서 다른쪽은 사람들이 많을듯 하다. 계곡물은 말랐지만 가을분위기 나는 날씨라 걷기 참 좋다. 사방 조망이 멀리 개성 송악산과 천마산까지 보인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날이다
도봉산 오봉(송추/여성봉/오봉/오봉샘/보문능선/도봉탐방) 8.18 계속되는 비로 계획했던 곳은 포기하고 모처럼 비 안오는 흐린날 오랜만에 오봉을 간다. 6월인가 송추폭포로 올랐다 안개에 아무것도 보지못하고 내려왔었는데 그게 생각이 났나보다. 숨은벽을 줄곳 가야지하고 생각해었는데 , 날이 흐려도 여전히 덥다. 그동안 비가와서 그나마 좀 괜찮았 는데 비가 안오면 폭염이라 그래도 땀이나니 개운하다. 봄에는 진달래가 예쁜곳인데 기암들이 멋진곳이라 언제와도 좋다. 날은 흐려도 조망은 그래도 봐줄만, 오봉정상의 조망은 참 멋지다. 이제 시기가 여름과 가을 중간이라 애매한 시기다. 조금 더 있으면 단풍 소리가 나올텐데 금년 여름도 무덥고 비도 많이 왔지만 이렇게 지난간다
사패산(주차장/원각사/사패산/안골/둘레길/주차장) 4.24 안사람과 남한산성을 갈까 재다가 주차도 어렵고 사람도 많아 조용한 사패산을 가기로 하고 원각사 입구에 왔으나 작은 주차장은 만차고 도로에 주차했다. 비가 제대로 안와서 계곡에는 물이 없다. 폭포는 물이 없으니 그냥 바위덩어리이고 능선에 오르니 갑자기 사람들이 떼지어 온다. 조용하게 걷던 길이 왁작찌껄하고 정상에 오니 이미 사람이 많고 계속 밀려온다. 오전까지 흐림이었는데 아침부터 해가 나고 날씨는 좋다. 에전처럼 안골로 내려가다 샛길로 빠져 둘레길로 주차장으로 갈려고 했는데 하필 그 지점에서 줄을 넘었는데 국공이 올라온다. ㅎㅎ 그냥 돌아가자고해 안골로 내려가서 둘레길을 걷는데 다시 고도 350m까지 오름길이다. 샛길로 내려오면 내리막길 시작이고 ㅎㅎ 어쨋든 운동 더했으니 만족해야지
도봉산(원도봉/원효사/안말능선/포대능선/범골능선) 9.19 멀리서만 봣던 선바위를 보기위해 안말능선에서 올라 범골능선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고 원도봉에서 안가본 원효사로 오른다. 원효사에서 바로 위로 가는길도 있던데 지금은 샛길 페쇄로 되어 있다. 나중에 보니 용바위샘터가 그길로 가야나온다. 사람이 적은쪽으로 잡은건데 은근히 사람들을 자주 만난다. 이제 가을 초입이라 색감이 가을색으로 변했다. 범골능선의 제2보루는 작년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예 막아놨다. 안내판은 세워두고 막아버리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겟다.
사패산(원각사/정상/둘레길/원각사입구) 6.17 12일 백신 맞고 자제하고 있다가, 안사람과 같이 워밍업 할겸 사패산을 간다. 조용한 숲길과 사람이 많지 않은 코스라 조용하기는 한데 여름이라 땀은 비오듯한다. 계곡은 아직 장마가 시작도 않된터라 물이 메말라 잇다. 계곡물이 많으면 시원한 숲길따라 걷는 힐링코스인데 백신 맞은지 5일째라 몸상태를 체크하는데 괜찮다. 맞고나니 마음이 든든하다. 날은 흐려도 시야는 맑아 조망이 좋다. 정상에서 둘레길로 하산해 원점으로 돌아왓다. 이제 완연한 여름날이다.
사패산 폭포 탐방(송추/원각사/능선/사패산/갓바위/성불사/안골) 이제 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으로 산행도 슬슬 계곡과 폭포로 접어들게 된다. 요즘 비가 제법 내려 게곡 수량도 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원각사쪽으로 오르는걸로 내려오는건 회룡사쪽으로 생각 했는데 안골도 하도 오랜만이라 정상에서 방향을 바꿨다. 안골폭포는 가보지를 않아 성불사를 갔는데 의외의 폭 포에 놀랐다. 역시 멋진 폭포들이다.